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드림텔러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과거보다 확실히 주식이나 부동산 이야기가 더 자주 들리는 것 같습니다.
“10만전자!”, “50만닉스”, “부동산 대출 다 막혔대!”
이런 말이 나올 때면 꼭 따라붙는 말이 있습니다.
“그때 살걸…”
“조금만 더 살 걸 아쉽다…”
이런 후회는 과거에도, 지금도 그리고 미래에도
계속 반복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예전에 재밌게 본 드라마 중에 응답하라1988 한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2015년에 나온 드라마인데 1988년을 배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바둑 대회에서 우승한 택이(박보검)의 상금 5천만원을 어디에 투자할지
어른들이 모여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1988년에 5천만원을 받았다면 여러분은 어디에 투자를 하고 싶은가요?
목돈은 은행에다가 (예금 15%)

목돈은 은행에 넣어 놓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이 당시에는 은행에만 돈을 넣어도 이자 15% ~ 20%를 줬기 때문에
은행 금리만으로도 돈이 불어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예적금 금리가 3% ~ 5%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과거에 비해 너무 낮아져서 안전하지만 돈을 불리기에는 아쉬운 것 같습니다.
은마아파트

언~마 아파트 지금은 워낙 유명해서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거에는 그냥 강남에 있는 아파트 중에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에 은마아파트 가격이 5천만원 이라고 하는데 드라마 속 대화를 보면
“누가 아파트를 5천만원 주고 사냐”
“일산 땅을 사야지”
하며 의견이 엇갈리죠.
지금 생각하면 5천만원 너무 싸다고 생각이 되지만
그 당시 대기업 평균 월급이 30만원대 였다고 하니
그때도 아파트 매수는 쉽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1988년에 5천만원이었던 은마아파트 지금은 얼마일까요?

37년이 지난 2025년 지금은 전용84 기준으로 매매 가격은 40억에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주식

드라마에는 일산 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요즘 핫한 주식으로 생각해봤습니다.
1988년 삼성전자 주가는 약 3만 원 수준이었습니다.
드라마 속 대화를 보면 그때도
“지금은 거품이다, 절대 사면 안 된다” 는 내용이 나옵니다.
그때 삼성전자 주식에 5천만 원을 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988년 5천만원은 투자했다고 생각해봤습니다.
2025년 지금 예금 10%로 해도 5억의 돈이 되어 있고
10만 전자를 돌파한 삼성전자로 계산을 하면 지금 30억이 넘는 자산이 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사기 어려웠던 은마아파트는 현재 40억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은마가 아니라 다른 아파트를 샀더라도 다소 차이는 나겠지만
상당한 시세 차익을 거둘 수 있었을 겁니다.
투자는 각자 성향에 맞는 것을 하면 되기 때문에
부동산이냐 주식이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산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과거 가격을 보면서 그때 00을 사놨따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저평가 되어 있고 현재는 고평가 되어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소득을 따져보면 과거에도 투자는 어려웠습니다.
그 당시 월급이 30만원대 라고 생각하면 5천만원은 상당히 큰 돈이었습니다.
지금은 소액투자로 생각해볼 수 있는 투자금인데 그만큼 돈의 가치가 하락한 것입니다.
돈의 가치는 계속 하락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자산을 갖고 있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과거를 보면서 아쉬워 할 것이 아니라
미래에도 아쉬워 하지 않을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