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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투자 공부를 시작한 지 2개월이 다되어가고 있다. 

얼마 전, 사랑하는 가족에게 처음으로 “너 너무 정신 팔려 있어. 부동산 공부 그만해”라는 말을 들었다. 

예상치 못한 말이었지만, 오히려 안도감이 들었다.

예전에 어느 강의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잘하고 있는 거’란 내용을 얼핏 들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너나위 님께서도 같은 말을 해주셨다. 

“과한 취미를 가지자”라는 말에는 이 모든 게 함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실준반 한 달 과정을 하며 생활에는 여러 변화가 찾아왔다. 

비어 있는 시간 자체가 사라졌고, 우선순위의 일을 미루지 않게 되었다.

새로운 옷을 사지 않는 내가 부끄럽지 않아졌다. 

 

함께하는 조원분들이 더없이 존경스러웠다. 

이보다 더한 과정을 어떻게 그렇게 매 달, 몇 년씩 하셨을까?

단기간에 완성할 생각을 하지 말고, 한 달에 하나씩 아는 곳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하자. 

 

이외에도 적용하고 싶은 말들

  • 잃을 '수도 있는' 투자는 없다
  • 이해하는 것과 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 지피지기 백전불태
  • 자율보다는 규율로 직장 생활하듯 하자 

 

 

 

 

 

 


댓글


쿵푸하니
25.10.28 13:01

네네 저도 넥스터챕터 같은 맘입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내가집을
25.10.28 14:23

챕터님 집에서도 엄청 열심히 하고 계신가 보네요 ㅎㅎ 앞마당 차근차근 늘려가봐요~

딸기라씨
18시간 전

챕터님 너무 잘 하고 계시네요 ^^ ㅋㅋㅋ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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