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순간순간을 허투로 보내서는 안되었고 그럴수도 없었다. 오늘 해야할 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내일이 와 있는 삶을 살고자 했다.
‘힘들다’생각하기 시작하면 갑자기 힘들게 느껴진다. 한계란 그런 것이다. 해내고야 말겠다는 의식이 커질수록 잠재 능력도 조금씩 깨어나 꽃을 피운다.
트라이하고 트라이해서 한계를 높이다 보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그저 편하고자 한다면 죽어가는 것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약한 사람이 남에게 위로받길 바라고 동정을 원하는 사람이다. 인간은 언제나 마지막 순간엔 자기 혼자 뿐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깨
의식이 전부다! 한계를 짓는 것도 나 자신이고, 다음 계단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마음먹는 것도 나 자신이다.
위로 받으려는 나약한 마음을 버리자. 자본주의는 감정이 없다. 내 사정따위는 봐주지 않는다. 위로 받는 것이 당장은 위안이 되겠지만… 상황을 해결해주는 것은 결국 나의 행동이다.
#적
내가 힘든 것을 타인이 알아주길 바라지 말고,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는지 방법을 구하는 사람이 되자
2장) 나는 비관적인 낙천주의자
#본
중요한 것은 결과가 아니다. 자신의 밑바닥을 얼마나 똑바로 바라보고, 지금 처한 상황속에서 그럼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냉정하게 생각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식을 집중했냐이다. 사람을 발전시키는데 그것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운명도 바뀐다. 어떻게든 바꿔나가겠다는 의식으로 지금 당장 사력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깨
부정적인 상황속에서 혹시라는 마음으로 발견한 가능성을 반드시로 만들어내는 사력이 필요하다.
#적
지레짐작으로 ‘이 단지는 안 될 거아…’라고 생각하지말고…. ‘혹시 이렇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접근해보기! 그리고 그 안에서 기회를 발견하면 반드시 내것으로 만들어낸다!
3장) 개척자 정신!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것이 내 인생이었다.
#본
산을 생각하면 쉽다. 정상에 올라가면 그 다음은 내려가는 길 뿐이다. 산 정상에 왔다며 만족하고 날뛰는 순간 곧바로 벼랑 끝으로 떨어지지 않는가. 만족하는 순간 이미 낙오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만족이란 곧 실패다.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이 만족이라고 생각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절대 만족하지 않는다. 어떤 분야든 거기서 ‘편하다’ 생각하는 순간 끝난다. ‘이 정도면 잘했다’고 생각하면 기회를 잃어버린다.
#깨
일희일비 하지 않는 마음! 만족하지도 말고, 그렇다고 좌절하지도 말고… 어차피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기에 내가할 수 있는 다음 스텝을 찾는다.
#적
원씽캘린더의 중요성!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방법 적용해보기!
4장) 이름을 걸고 산다는 것! 돈을 받으면 모두 프로다!
#본
인생이란 매 순간을 붙잡으려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
힌트를 그냥 흘려보는 사람과 그걸 보고 순간순간 아이디어를 내는 사람의 차이는 엄청나게 크다. 순간을 잡을 수 있는 집중력이 사람의 미래를 결정한다.
처음부터 즐겁다는 생각을 가져야지, 고되거나 힘들다고 생각하면 시작도 못한다는 것이다. 무슨일을 하든 어떤 의식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바뀐다. 세상에 안되는 건 없다.
타자라면 저 투자가 공을 던질 때 자기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가 순간적으로 떠올라야 한다. 그 숫자와 확률들을 머릿속에서 자유자재로 매칭시킬 수 있어야 직감으로 승부할 수 있는데, ‘아 이게 뭐였더라?’하며 이것저것 뒤적이는 순간 골든 타임을 놓쳐 늦어버린다. 아무리 데이터가 많아봤자 그게 머릿속에 다 들어 있지 않으면 아무 쓸모가 없다.
야구에 완벽함은 없는 것이다. 내가 60년을 넘게 야구를 해도 여전히 야구가 어려운 이유다. 야구에는 끝이 없다. 확률의 다툼이고 그 확률은 매 순간 달라진다. 결국 중요한 것은 상황에 따른 대처 능력이다. ‘이럴 땐 이렇게 하고, 저럴 땐 저렇게 하고’ 하는 대처능력이 갖춰져 있는 사람이 이길 수 있다.
나는 아직도 야구가 참 어렵다. 그래도 그 근거를 찾으면 괜찮다. 거기서 반드시 ‘다음’이 생기기 때문이다.
#깨
4장에서 야구와 투자가 참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순간을 잡는 집중력! 즐겁다는 의식! 임보를 쓰면서 알게 된 사실들을 내 머릿속에 데이터로 쌓아가고 적재적소에 꺼내 쓰는 연습! 그리고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
투자도 끝이 없을까? 결국엔 51vs49의 싸움! 그 안에서 복기를 하고, 근거를 찾고, 그 근거를 바탕으로 다음 투자를 이어나가자
#적
복기의 중요성! 그리고 나눔을 통한 성장의 중요성!
모든 활동에 복기글을 남기자/ Q&A 답변 다는 것을 과제가 아닌 대처능력을 키우는 공부라고 생각하자!
5장) 비정함 속에 담은 애정! 리더는 부모다!
#본
힘이 들든 뭘 하든 할 일은 해야한다. 그게 사명감이고 리더다. 그래서 리더는 고독할 수 밖에 없다. 누구보다 치열하게 자기 관리를 해야하고, 절체절명의 순간에는 혼자 결단을 내려야 한다.
#깨
사명감! 투자자라는 역할이든 직장인이라는 역할이든 가족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이든… 결국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하는 것 같다.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고독을 힘들어하지 말자. 치열한 자기관리 그리고 스스로 결단을 내릴 수 있는 확신을 갖고자 하는 노력!
#적
매사에 짧을지언정 가늘게 임하진 말자…
6장) 자타동일! ‘나’가 아닌 ‘팀’속에서 플레이하라.
#본
자기 마음이 힘들건 어떻건 밖으로 표출하며 팀의 분위기를 저해해서는 안된다. 그게 내 철칙이었고, 아무리 실력이 좋은 선수라도 예외가 이니었다. 그렇게 시합을 하기도 전에 팀의 4번 타자를 집에 보내버렸다.
무식을 창피해해서는 안된다. 무식한데 그렇지 않은 척하면 오히려 결국 큰 해가 되어 부메랑 처럼 돌아온다. 공부만이 살길이다.
여든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야구를 한다. 싸우고 걷고 생각한다. 야구를 생각하고 야구를 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선수를 가르치다 보면 성장하는 순간이 보였고, 그럴 때마다 살아있음을 느꼈다. 나에게 불행이란 야구를 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걸 보면 나는 참 행운아다. 밥 먹는 것보다 좋은 게 야구인데 좋아하는 것으로 평생을 살아왔으니…
#깨
나는 우리반에서 어떤 사람이었나… 도움이 되는 사람이었나 도움만 받는 사람이었나… 힘을 주는 사람이었나 아니면 힘듦만 표현하는 사람이었나… 팀속에서 플레이하는 사람이었나 아니면 나만 생각하는 사람이었나…
나에게 그 동안 밥 먹는 것보다 좋은 게 있었나? 남들이 보기에 야구가 밥먹는 것보다 좋다는 김성근 감독님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겠지만… 밥보다 야구가 좋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모습이 멋있다. 결국 이것도 의식에서 출발하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