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걸어서 아파트 속으로
아속입니다~
저의 첫 월부학교 첫달, 찰나 같은 시간이지만
저는 얼마나 성장했을까 복기해보겠습니다
독강임투
독서
10월 : 2권 (돈의 얼굴, 기브앤테이크)
p287
돈과 만나는 일이 곧 투자라고, 그 투자는 결국 자기 자신과 마주하는 일임을 깨달았다. 결국, 그토록 우리가 찾아 헤매던 돈의 얼굴은 바로, 우리의 얼굴일지도 모른다. 당신은 지금 어떤 얼굴로 돈을 마주하고 있는가? 당신이 믿는 돈의 얼굴은 어떤 모습인가?
돈독모를 위해 읽은 책의 마지막 부분에 나온 이 구절이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입니다
여유있는 노후를 위한 준비와 경제적 자유를 위해 부동산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저 자신과 옥신각신하는 날도, 스스로 대견한 날도 있었습니다
이 책에서 나온 말 그대로, 투자는 나 자신과 마주하는 일이라는 것을 절감하는데
제가 그토록 곁에 두고싶어 했던 돈을 알아볼 수 있어야
가까워질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강의
1강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상위 1% 투자 전략(양파링 멘토님)
2강 30억 자산 달성의 현실적 로드맵(밥잘 튜터님)
제목 그대로 상위 1% 투자 전략과
순자산을 달성하기위해 월급쟁이에게 필요한 힌실적인 로드맵을
두 멘토님께 배웠습니다.
당장 실전에 활용할 수 있고
투자생활에 늘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해서
외울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만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 강의 덕분에
저의 최종목표는 서울 집을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제가 원하는 인생,
완전한 자유를 얻기 위해
인생을 바꾸는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걸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파도를 타듯, 돈 버는 투자를 이어가기위해
내 상황을 알고,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해나가겠습니다.
임장
10월
추석 연휴중(개강 전)
추석 연휴 중(개강 전)에 튜터님께 상의드리고
투자금 범위 내에 들어오는 지방 광역시를 다녀왔습니다.
수도권만큼은 아니지만
‘수도권에서도 투자 문의가 들어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위기 반전이 시작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식 개강 후
2년 반 전에 직접 임장했던 지역을
이번 임장지로 가게되면서
그때는 별로라고 느꼈던 단지들이,
이제는 다르게 보였습니다.
2년 반의 공부와 실전 경험 덕분에
그 지역의 핵심가치와 가격 흐름을 연결해 볼 수 있었고,
내 안목이 성장했음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는 반원들이
정말 열심히, 그리고 실력 있는 분들이라
걸으며 나누는 이야기 하나하나가
제 생각을 정리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매주말 기차를 타고 갔지만 11회 정도밖에 임장을 가지 못했다는 것.
그래서 이번 주 금요일에는 연차를 내고 매임을 하루 더 다녀올 예정입니다.
투자
전세에서 월세로 거주 형태를 변경했고,
주택 수를 줄이기 위해 재개발 지역 내
단독주택 철거를 진행 중이어서
11월 말 이후로는
새로운 등기를 가질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리 투자할 물건을 찾아놨어야하는데
이번 5일장이 열렸을 때,
막상 제 손에 살아있는 투자물건이 없었다는 것,
그리고 앞마당 관리가 아직 선명하지 않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투자 후보 Top 3를 뽑아보면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손에 쥐고 있어야 한다”는 말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제 흩어져 있던 지식들이 하나로 모이기 시작했고,
매일 투자를 위한 행동들을 하고있으니
과녁을 향해 조준하고 있는 느낌이 듭니다.
아직 초점이 완전히 맞지 않아 방아쇠를 당길 수는 없지만,
매일 저를 갈고닦아주시는 프메퍼 튜터님,
“투자가 최우선이다”라고 힘껏 이야기해주시는
반장님, 부반장님, 벨라권님,
정말, 제가 어떻게든 잘 해보겠습니다.
다음달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같이 잘 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