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수강료만 까먹고 있는 거 아니냐? 라는 눈총을 받으며 다시금 수강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내가 생각하는 것과 판단하는 것에는 많은 오류와 한계가 있기 때문이고, 그런 한계를 가지고 큰 돈을 투자하는 것은 정말 매우 무책임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내에게 수강료만 까먹고 있는 거 아니냐? 라는 말을 ‘정말 잘했어!’라는 얘기로 바꾸기 위해선
이번 서투기 마지막 레슨이라 생각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야한다.
그래서 1호기를 할 곳을 찾게 될지 그래서 0호기를 매도할지,
아니면 0호기를 보유하는 게 낫다고 판단하여 전세주고 보유할지..판단이 서게 된 한달 뒤의 나를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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