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인 사견이 들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수도권에 쏠려있는 사이
지방 지역의 상승세는 이미 조금씩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울산을 시작으로 최근엔
부산까지 이런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부산, 울산, 대구를 봤을 때 전체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은 아니면 최상급지인 부산 해운대, 수영, 동래
울산 남구, 대구수성구 등의 선호하는 단지들의
가격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으며 이런 모습을
서울의 상승세와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모두가 일제히 상승하는 것이 아닌 지방지역에서도
격차를 두고 좋아하는 단지와 그렇지 않은 단지들의
상승세가 차이가 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
여기에 지방 시장은 수도권보다 수요가 약하기에
어느순간 상승세가 멈출 수 있는 리스크가 있다고
생각하며 투자를 결정할 때 수도권 투자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결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서울의 상승세는 양극화가 점점 진행되다가 멈췄습니다.
그리고 지금 지방 아파트의 상승하는 모습이 아직은
초반이지만 서울의 상승하는 모습과 비슷하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고 어쩌면 한동안 이런 트렌드로 움직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5.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울산의 모습으로 부산이나 대구의
상승세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투자를
결정한다면 가능하다면 지역 선정을 가능하다면 상급지
그리고 사람들이 모이고 함께 살아가고 싶은 지역의
단지를 우선적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6.
앞으로의 미래가 반드시 과거 대세 상승장을 참고는 하되
똑같이 진행된다고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어떤 단지들이 많이 올라다는것을
알고 있고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속하고 있으며 유동성은
지속적으로 풀리면서 가용 자금은 풍부합니다.
서울 상승장 이후 토허제가 묶인 이 시점에서 생각해보니
LTV 70%를 받을 수 있는 것 자체가 정말 엄청난
기회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투자를 고려하신다면 갭투자도
좋지만 실거주 투자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좋은
물건에 투자를 진행하는 것도 정말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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