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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부방

[리치사모] 역지사지, 세입자 입장에서 어떤 아파트가 좋을까?

25.10.31

 

 

 

 

안녕하세요~

끝까지 해내는 투자자, 리치사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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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입자 입장에서 어떤 아파트가 좋을까?

실제 임대인이면서 임차인인 저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자산재배치 시작으로 월세 산지 어느덧 2년이 넘었습니다.

자가에서 월세로 포지션을 변경할때

정말 만감이 교차하였던거 같습니다.

 

 

언제 다시 자가에서 실거주를 할수 있을까?

 

 

많은 월부인들이 저처럼 월세에 사는 사람이 많은데요

 

거주 불안정성, 월세 부담 등

불편한 부분도 많지만

임대인이면서 동시에 임차인인 입장이라

누구보다도 임차인의 마음을 알게 된거 같습니다.

 

 

1. 최소한 수리는 된 집

 

2021년 월부 들어오기전 

3천만원으로 지방 구축에 투자 한적이 있습니다.

정말 저환수원리도 몰랐지만

도배하고 조명을 교체했기때문에

나름 임대인의 할일은 다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입자가 입주 전 화장실을 수리해주면

전세금을 천만원 더 주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차피 돌려줘야하는 돈인데

UBR 화장실이래도 그냥 쓰면 되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5개월 살고 신혼부부 세입자에서 

노부부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때 들었던 생각

화장실 수리를 해주었다면

집 안보여주고 전화해서 소리 고래고래 지르던

노부부 임차인은 안받았을텐데…

 

 

 

2. 판상형에 대한 선호도

자산재배치 준비하던 2년 전

월세가 귀한 시기에 겨우 무옵션 신축 84타입을 구해 이사를 했습니다.

판상형에 살다 처음 살아보는 타워 구조에 약간 설레기도 했는데요

이 단지에서 덜 선호하는 B타입(타워형)에 거기다 무옵션 신축에 살아보니 

맞통풍이 안되어 갑갑하고 

4인 가족이 살기에는 뭔가 수납 자체가 힘들어서 

옷장을 새로 들여서 살게되었습니다.

월세 내놓고 나갈때는

하나도 없던 월세가 

입주장을 맞으며 일시적으로 월세가 넘쳐났습니다.

 

월세가 없던 시기에는 이거라도 해야했지만

월세가 넘쳐나니 무옵션 84타입 타워도 

풀옵션 74타입 판상형에 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때 들었던 생각

사람들이 판상형을 선호하는데 다 이유가 있구나~

 

 

 

투자 후 전세 세팅시 

한번쯤 세입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우리의 고객님이니까요~^^

 

날씨가 점점 추워졌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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