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번째 지방투자실전반을 마무리하며 성장한 점들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강의
지난 지투에서 1호기 투자와 병행 한다는 이유로
강의에 집중을 잘 못하고 완강만 하자라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강의에 제대로 집중하고 싶었습니다.
우선 잘한 것은
핸드폰 분활화면을 기능을 적극 활용해서
외부에서 틈 나는 시간에 적극적으로 기록하며
최대한 집중해서 강의를 들으려고 했던 것.
아쉬운 점은
강의 업로드 된 날 최대한 완강을 했어야 하는데
임보에 마음이 급해 강의를 후순위로 미루다 보니
결국은 틈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강의를 띄엄띄엄 들으니
몰입도가 너무 떨어져서 아쉬웠습니다..ㅠ
개선할 점
다음 달 일정표에 강의 업로드 되는 날은
강의 듣는 날로 지정 해서 빼놓고
그날 하루는 강의 완강과 후기까지 완료해 보는 것을
목표로 다음 한 달 보내보려고 합니다.
임장
이번달 임장 실적
전임 : 14/20(70%)
임장: 14/10(140%)
매임: 38/30(127%)
열정적인 우리 이번 지투실 동료들, 보니과 함께한 덕분에
추석 연휴도 이틀을 빼서 4일 연속 임장을 하고
내 월부 역사상 가장 많은 매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잘한 점은
발바닥에 처음으로 찌릿한 통증도 느끼고
발가락 사이마다 물집이 다 잡힐 정도로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임장하는 순간 만큼은 동료들과 즐겁게 한 것!
아쉬운 점은
매임을 위한 전임만 한 것이 아쉽습니다.
개선할 점
매임 예약 잡을 때만 전화하는 건
과제를 위한 전임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임을 통해 선호도가 뾰족해 질 수 있고
마스터 멘토님이 강의에서도 말씀 주신 것 처럼
전화 한통에 100만원 씩 번다는 생각으로
다음 달에는 전임 50개를 목표로 전임의 벽을 넘어보고자 합니다.
투자
매일 시세루틴과 1호기 복기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복기글을 아직 작성하지 못했고 시세도 20번 목표 중 7번 정도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잘한 점은
시세를 작성하면서 숫자만 기입하기 않고
내 생각을 적어 본 것.
아쉬운 점
출근하면 아침 시간이 비교적 한가해서
회사에서 시세를 보자는 마음먹은 것이 아쉽습니다.
시세 같이 중요한 일정을
시간이 자유롭게 쓸 수 없는 회사에서 한다는 생각부터가
좀 잘 못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개선할 점
시세루틴을 출근 전 미모 시간으로 옮겨보려고 합니다.
아침에 30부정도만 일찍 일어나고
눈 뜨면 바로 시세부터 따고
그 다음에 평소 루틴 대로
이번 보아 튜터님과의 튜터링 데이 때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왜 1호기 복기를 왜 하지 않고 있는지..
왜 자꾸 미루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잘 하지 못한 것들을
다시 마주하기 싫어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문득문득 떠오르는 1호기 과정들에
한숨이 절로나고 심지어 마음에 미움도 생깁니다.
보아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복기 하다보면
정말 뼈아픈 시간이 마주할 텐데
그럴 수록 더 철저하게 복기해야
다음에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고 하신 말씀.
기억하며, 이번 지투 마무리 전에
복기를 꼭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5강 마스터님 강의에서
규제나 시장의 흐름은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다.
결국 내가 통제 할 수 있는 것은 내 실력 뿐.
임장지에 집중해서 돈벌고 나오겟다고 생각하자.
규제가 있건 없건
결국 내 목적지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내 실력의 빈 공간들을 채우면서 레벨을 올리는 시간으로 보내자는
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걱정할 시간에 더 좋은 물건이 없는지 하나라도 더 찾고
더 좋은 조건으로 협상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지금 이 시간은 잘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금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너무나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나태 했던 마음을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내가 부지런히 움직이면 수익이 나는 구조.
정성적인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서 몸이 바빠야 하는데
사람들은 이런 걸 귀찮아서 안 하기 때문에..
내가 한 만큼 반드시 결과로 보상 받을 수 있는 구조.
멘토님이 알려주신 대로 앞으로 매달 임보에서
매물 보고 오는 거에 급급했다면,
거기에서 협상 시나리오
가격 협상 제안 할 수 있는 cmmt 로 몇 줄이라도 적어보겠습니다.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폭설을 파해치고 출근하는 마음으로
치열하게 11월 보내보려고 합니다.
힘들면 아 여지없이 정면 돌파 할 때가 왔구나
벽에 부딪히면 뚫고 가겠다고 생각하겠습니다.
2027년 10월 31일 아일린의 성공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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