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함에 빛이 나는 투자자, 사람을 살리는 투자자
윤이나입니다.
10월 ~ 12월
에이스반 가을학기라는 귀한 학기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에이스 2반의 반장으로서
우리반원분들과 함께하고 있고,
한가해보이 멘토님께 투자와 튜터로서의 생각을
배워나가는 시간인데요.
매번 멘토님께 배우는 것이 울림이 크지만
이번 10월 반모임에도 깨닫는 바가 많아
남겨보려 합니다:)
ㅇㅇ님이 더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
‘입지분석’을 잘해야해.
멘토님은
사전임장보고서의 중요성, 그리고 입지분석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우리가 튜터링 할 때 늘 당연하다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해
추후 투자시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전에 하던 방식대로 하지 말것’
‘지역마다 각 항목에 대해 더 선호/덜 선호되는 요소를 찾아낼 것’
‘교통이 중요할 때, 환경이 중요할 때, 학군이 중요할 때 요소를 분석할 것'
만약 이 입지분석부터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밑바탕을 그리지 않고 색칠을 하는 것에 비유해주시면서
저희가 실제로 어떻게 해나가야할지 하나하나 알려주셨습니다.
A지역과 B지역의 비교
현재 임장지인 A지역과 B지역은
저희 반 내부적으로도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뜨거운 감자였는데요.
이 이야기 역시 멘토님이 강조하시는 부분과 일맥상통했습니다.
우리가 기록해두고 수치화 시키는 것,
그것을 직접 경험하면서 실제로 비교하게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A지역의 a 단지와 B지역의 b단지 비교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과연 가치의 차이일까? 시장에서의 눌림의 차이일까?’
‘이 요소가 다른 지역의 과거 장에서는 어떤 결과를 보여줬을까?’
‘앞으로의 상승장 고점도 지난 상승장 고점과 똑같을까?’
멘토님은 저희가 보지 못하는 이면을
하나하나 짚어주시면서 또 한번 사고를 확장시켜주셨습니다.
가설검증,
사전임보때 보고 최종임보 때는 왜 돌보지 않는지
‘보여주려고 적는 임보는 아닌지'
너무도 뜨끔했지만,
앞으로 어떻게 개선해나가야할지 다시한번 생각하게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사전임보는 한번 적고 다시 돌아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최종임보때 다시 가설검증에 대해 팩트체크를 하고,
입지분석 중에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이 없는지
깊이있는 분석을 해봐야겠다 느꼈습니다.
‘입지분석 따로, 시세 따로, 단지분석 따로’ 가 아닌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임보를 향하여
더불어서
저 역시도 임보 제출 1주일전에 미리 제출한 뒤,
멘토님처럼 깊이있게 하나하나 고민하면서 내용을 채워나가야겠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멘토님은 늘 엄청난 애정을 쏟아주시면서
한명 한명을 살펴봐주시는데요.
얼마나 큰 배려와 사랑이 있는지
많은 부분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반모임 역시도
저희 에이스 2반에게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매번 투자이야기 하실 때마다 충격받고 소름돋아요 멘토님..)
남은 2개월도 각자 받은 피드백과
주체적인 방향성으로 더욱 더 정진해보겠습니다 ☺️
사랑과 애정으로 돌봐주심에 늘 감사드리며
이번 반모임 복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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