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바나입니다.
저는 현재 보홀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따뜻한 날씨에 대한 낯설음과
뭔가 열심히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안에 있었는데
조금씩 적응하며 편히 휴가를 즐기는 중입니다.
얼마전 팟캐스트 녹음하면서 <전세가를 알면 부동산 투자가 보인다>의 저자 이현철님과
잠시 대화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현철님께서 월부에서 강의하셨던 얘기를 하면서
본인은 남들앞에서 얘기하는 걸 너무도 어렵고
두려우셨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강의에 오신 분들이 비용과 시간을 투여하는게 어떤 부분인지
그분들의 기대를 잘 알고 계시기에
강의를 잘 전달드리기 위해
안정제(?)를 드시고 강의를 해나가셨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강의 중간에 수강생들의 반응이
시큰둥하자 더 집중하고 긴장하시고 후반부에는
긴장하고 전체적으로 준비한 강의의 방향을 트셨다고 합니다.
수강생분들이 강의에 집중하시는 모습을 보이자
그제서야 안도를 하고 강의를 진행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얘기를 들으면서 이분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계속해서 이기시겠구나
여러가지로 배울점이 많은 분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어떤 일을 해갈 때 두려우면 거기서 멈춥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능부족과 주변상황을 탓하며
그 상황에서 본인이 어떻게 헤쳐나갈지 판단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냥 거기서 행동을 멈추고 두려움에 떨며
운좋게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기다립니다.
하지만 이현철님은 두렵지만 부딪히고
그 안에서 해결책을 모색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실제로도 팟캐스트 녹음 당시 첫 경험이라 굉장히 떨리신다고 하셨지만
결과적으로 떨지 않으시고 좋은 말씀 자연스럽게 많이 해주셔서
저 또한 많이 배울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보통 사람을 볼 때 두가지 관점으로 봅니다.
첫째는 사람에게는 각자 재능이 있고 그 재능대로 결과가 나온다는 쪽입니다.
두번째는 사람의 재능은 계발할 수 있고 노력으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온다는 쪽입니다.
첫번째로 보시는 분은 주로 아이들의 공부의 경우 어차피 될 놈은 되니까 굳이 공부시켜봐야
공부의 재능이 있는 놈만 되기 때문에 부모가 그리 노력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이고
두번째의 관점은 사람의 재능은 계발할 수 있고 노력으로 인해 천부적으로는 안좋은 재능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주 큰 결과는 아니지만 적정한 결과는 낼 수 있다는 경우입니다.
어떤분은 투자자로서도 어차피 될 놈만 된다는 얘기를 많이들 합니다.
또 다른 분은 투자자로서 누구나 성장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후자쪽입니다.
이는 온전히 제 경험이기도합니다.
저는 제가 재능이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제 제자분들과 얘기를 나누면 제가 만능인냥 착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닙니다. "저는 재능이 없습니다."
재능이 없다는 걸 알기에 남들보다 1.5배에서 2배정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능이 없기에 남들보다 책을 훨씬 더 많이 읽었고
재능이 없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선배들의 강의를 들었고
재능이 없기에 남들보다 더 많이 임장을 다녔고
재능도 돈도 없기에 남들의 투자를 무료로 도와주며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렇게했던 이유는 그래도 "노력하면 인생은 바뀔 수 있다."는 믿음이 제안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6년 투자를 시작할 때
실력도 재능도 돈도 없었기에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은 노력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계획을
매년
매월
매주
매일
세우고 노력을 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월부 안에 제 제자분들(기버) 각자 주어진 상황에서
각자 약점이 있는 않좋은 상황에서
주어진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좋은 결과를 내는 것도 보았습니다.
지금은 좋은 투자 결과를 내며
다른 분들께 본인의 경험담을 나누고 계시지만
그분들의 처음을 알고 있는 저는
지금 잘해나가는 그분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시작은
지금 이 글을 읽는 여러분과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이 본인이 예상한 것보다 결과가 안나오는 경우
또한 많이 봅니다.
실패와 포기하는 분들의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실과 목표(꿈)의 간극이 너무 큽니다.
그래요. 그 부분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과 목표의 간극이 크다면
그 큰 간극을 매울만큼의 실행력이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또한 대부분 작은 노력을 해보고
"나는 안돼."
"나는 재능이 없어"라고 푸념합니다.
제가 보기엔 엔대부분의 분들의 경우 재능이 없어서
안되지 않습니다.
일이 되갈려면 적정한 인풋이 있어야하는데
인풋을 넣지도 않고 거대한 성과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동산 투자도 결국 개인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되지 않은 자영업자가 결국 큰 손실을 보고 망하듯이
준비되지 않은 투자자 또한 결국 큰 손실을 보고 망하는 건
애석하지만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계획 세우는 법
"투자는 과학이 아니다. 투자는 예술이다."
유럽의 워렌버핏이라 불리는 앙드레 코스탈로니가 말한 얘기입니다.
이 말의 뜻은 투자는 A=B라고 단정해서 말하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의 원인으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부분입니다.
투자는 큰 범위안에서는 경영학에 가깝습니다. 시장은 늘 변합니다. 시장이 변화하기 때문에
기계적인 투자전략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시장은 보다 직관적이고 유연한 투자전략을 세워야합니다.
저 또한 투자 초보시기에는 제가 늘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장을 예상했고 결과도 그럴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투자를 하면 할 수록 시장은 늘상 제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습니다.
투자자로서는 그저 변하는 시장에 대응하면서
시시각각 다른 전략을 하면서 살아남았습니다.
운이 좋게도 늘상 제 목표수익률은 200%는 초과달성했지만
제 결론은 투자는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시장은 늘 예상과 다른 공을 던집니다.
이 때 적정한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본인이 그 변화에 맞게 수익을 내기 위해
즉 시장이 던지는 공을 치기 위해서는
투자자는 어느 정도 훈련의 기간을 거쳐야합니다.
투자자의 실력은 결국 통찰력입니다.
시장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베팅할 타이밍인가? 지켜볼 타이밍인가?
베팅할 물건인가? 폭탄인 물건인가?
판단하는 통찰력을 길러야합니다.
그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통찰력을 쌓는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점은
계획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세워야한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계획을 세울 때
10년 뒤에 30억의 자산(이 이상인 분도 많습니다.)
종업원 00채
이렇게 계획을 세웁니다.
그럼 한해에 얼마나 종자돈을 모으시냐?
투자공부는 어떻게 하실거냐?
물으시면 당황을 하십니다.
제가 작년에 세운 투자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투자책 50권 읽기(달성)
임장 6군데가기(달성)
강의 10개 듣기(달성)
종자돈 0억 모으기 (달성)
위와 같은 계획을 세웠습니다.
신기하죠? 투자 00채하기 이런게 없죠?
네 저는 계획은 무조건 과정을 세웁니다.
투자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은 있었지만
실제 임장다니면서 투자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투자는 8채정도 실제로 진행했습니다.
임장을 다니면 실제로 투자할 물건들이 자연스레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투자물건을 목표로 세우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 초보분들은
빨리 나와 맞벌이 부동산을 채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결과가 나려면
투자할 물건의 입지만큼이나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초보분들은 조급합니다.
빨리 뭔가를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거나 투자하고 결과가 좋기를 바랍니다.
이는 투자가 아니라 투기입니다.
투자시장을 조금 더 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통찰력을 쌓기 위해 결과가 아닌 과정을 계획으로 세우세요.
1년에 독서 00권,임장00번,강의 00번
1개월에 독서00권,임장00번,강의 00번
1주에 독서 00권,임장00번,강의 00번
이런식으로 계획을 세우시면 됩니다.
계속해서 투자자로서 통찰력을 쌓아가시다보면
자연스레 투자물건이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이렇게 쌓인 실력은 시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올해 밭을 잘 갈고
씨앗을 뿌려
여러분이 원하시는 열매가 열리시길 바랍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P.S.아이들이 일어나 퇴고 없이 마무리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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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의 실력은 결국 통찰력입니다.
그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통찰력을 쌓는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계획을 세울 때 중요한 점은
계획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세워야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 초보분들은
빨리 나와 맞벌이 부동산을 채용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결과가 나려면
투자할 물건의 입지만큼이나 타이밍도 중요합니다
적용할 점: 항상 계획을 세울 때에 나또한 집의 채수를 세우곤 했는데 과정으로 계획을 세우기!
2026년도 계획-> 과정으로 계획을 세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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