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당근🥕] 지투기 아직 안끝났지만, 서투기 기차는 이미 출발했다!!😎

안녕하세요!

지속하는 투자자 김당근입니다.

아직 지투기 임보도 마무리 못했고, 종강도 안했지만😂

서투기 열차는 이미 출발했기 때문에 이렇게 또 오프닝 강의를 듣고 후기를 작성하게되네요!

월부생활 1년차..

지방에 앞마당 7개(너무 놀았나봐)만드는 동안 서울, 경기권을 가야지..하면서 쉽사리 행동하지 못했는데요.

물론 갈아타기를 준비하던 때라 거주하고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만들기로 하긴 했었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가장 마음에 걸렸던 것은 '매주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가야한다'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주말 휴무가 고정적이지 않은데, 조원들 없이 혼자 서울임장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컸던 것 같아요. 지투기를 하다보면 서울, 경기권에서 기차타고 내려오는 동료들이 많은데,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해내야지..!!' 하고 마음먹은게 바로 이번달입니다!!

양파링님의 오프인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분임, 단임 건너뛰고 바로 매임하고 거꾸로 임장을 하면 안되냐는 질문이 있었는데요. 저도 작년에 처음 시작할 때는 그런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던 것 같아요😅

이 질문에 대한 양파링님의 답변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정석대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입니다.”

양파링님의 말을 듣고,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마음을 다 잡을 수 있었어요!

첫 서울임장 경험을 성공적으로 끝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