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기초반 11기 다랭구끼끼] "재테크 기초반, 기회다!!" - 1강 너나위님 오프라인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재테크 기초반 첫 수강생 다랭구끼끼입니다.
감사하게도 너나위님의 1강 오프라인 강의에 초대받아 다녀왔습니다.

이 수업은 ‘듣는 강의’가 아니라 ‘하는 강의’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이 강의는 듣는게 아니라 행동해야 하는 강의다.”
‘그냥 들어볼까?’가 아니라 ‘하겠다고 정했으면 야근보다 과제를 먼저!’
우선순위를 바꾸라는 말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 

항공권·숙소를 예약하고 루트를 짜듯,
부자가 되는 과정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그 길을 이미 걸어온 선배 너나위님이
직접 시행착오를 겪으며 얻은 단계를 후배들에게 차근히 알려주셨습니다.

“돈을 쫓지 말고, 역량을 먼저 키우세요.”
“저는 돈이 없어져도 이 자산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역량 자산, 인내 자산, 투자 자산, 경험 자산.
부자들의 공통점은 예외없이 이것을 쌓았다는 것.
나는 지금 어떤 단계에 있을까? 

어떤 자산이 부족할까?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재테크 기초반은

‘나의 전략과 전술’을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내 상황을 인식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사회 초년생에게 제시해준 기준,
저축률 55% 이상, 종잣돈 1억.

왜 1억일까?

1억이 되어야 

우량 자산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배의 수익률이라도 시작 금액이 다르면
격차는 38년이 지나서야 

겨우 따라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축이란 단순히 

‘덜 쓰기’, ‘무조건 아끼기’가 아니라
‘내 돈을 내가 통제하는 것’이라는 개념이 인상 깊었습니다.

“재테크 기초반, 기회다!”

쉬는 시간 과제로
① 내 자산 파악하기
② 손택스에서 근로소득 원천징수영수증 다운받아 저축률 계산하기
를 하며 한 달간 진짜 변화를 다짐했습니다.
이 기회를 만들어주신 썸머님께 감사드립니다🩵

알파투자, 베타투자 개념 등
자본주의 필수 재테크 상식을 배우며
‘죄테기’(😆)라는 별명이 왜 붙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내가 이런 것도 모르고 살았구나…’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나의 적은 바로 나
하지만 나의 가장 큰 지원군도 나 자신이다.
나만이 나를 구원할 수 있다.

나의 적도, 나의 가장 큰 지원군도 

결국 ‘나’라는 말.
생각이 감정을 만들고, 감정이 행동을 만들며,
결국 행동이 나의 세상을 만든다는 이야기.

커피값을 아끼기 위해 노력하면서
'나만 궁상맞고 다 잘먹고 잘 사는구나'가 아니라
-> 와 나 진짜 대단하다, 나는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야. 
-> 나 진짜 잘하고 있네,라는 감정을 느끼고
-> 더 벌 수 있는 방법은 없나?, 행동하고 

->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세상을 만나게 된다.

재테크는 결국 ‘돈을 다루는 역량’입니다.

시간이 길수록 결국 역량에 수렴하고,

진짜 게임은 몇십년 후에 끝난다는 말도 깊이 와 닿았습니다.

남들에 비해 조금 늦게 일을 시작하게 된 저는

그 덕분에 ‘나는 세상에 쓸모 있는 사람’이라는 자존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무엇을 위해 열심히 살아야할지 

일을 할수록 막막했을 때, 

월부를 만나면서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더 큰 꿈을 위해서 

내 것을 지키고 나를 지키고 싶어졌습니다.

지금은 예전보다도 

무슨 일이든 웃으면서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최근 목표하던 1호기를 하면서 

오히려 마음이 복잡했는데,

감사한 기회로 너나위님의 오프 강의를 들으며 

생각이 정리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한 달, 제태크 기초반을 통해

 ‘행동하는 다랭구끼끼’로 거듭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