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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금리 하나 알았을 뿐인데] 도서 후기

25.11.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금리 하나 알았을 뿐인데

2. 저자 및 출판사: 이도훈 & 유노북스

3. 읽은 날짜: 2025. 08. 31. ~ 2025. 09. 17.

4. 총점 (10점 만점): 9

 

“금리를 잘 알고 이용해야 부자된다.”

 

STEP2. 책에서 본 것 

Part 1. 금리에 대한 기초 설명 (중앙은행이 금리를 조절하는 이유, 인플레이션 & 금리, 경제의 사계절 순환, 매파 vs 비둘기파

1. 도대체 언제까지… 금리가 너무해? 

2. 금리가 100%나 올랐다고?

3. 그 많던 돈은 누가 다 옮겼을까?  

4. 금리가 사과 한 상자라면

5. 1000만원의 가격은 얼마일까?

6. 금리, 물가, 경제의 뜨겁거나 차가운 삼각관계

7. 골디락스의 시나리오

8. 시장에 언제 돈이 풀리고 회수될까?

9. 왜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다른 나라 금리는 더 오를까?

10. 경제는 스텝 바이 스텝

11. 어떻게 아무도 금리를 의심하지 않을까?

12. 주식에는 황소와 곰이, 금리에는 매와 비둘기가 있다.  

13. 금리야 나 좀 구해줘

Part 2. 투자에 금리가 미치는 영향 설명 (저축, 대출, 은행, CMA, 주택 청약 통장, 주식, ELS, 퇴직 연금, 연금저축, 환율) 

14. 1금융권 거래 실적을 쌓아야 하는 이유

15. 왜 저축 금리보다 대출 금리가 더 빨리 반영될까?

16. 은행마다 금리가 다른 까닭

17. 우대 금리와 가산 금리, 어떻게 더 받을까?

18. 파킹 통장과 CMA 통장, 어떻게 활용할까?

19. 단리와 복리 똑똑하게 계산하기

20. 이자가 적금 7%, 정기 예금 4.5% 어디에 가입할까?

21. 주택 청약 통장을 내가 쓸 일이 있을까?

22. 저축 은행에 돈을 맡겨도 정말 안전할까?

23. 예적금 금리 높은 은행 찾아 삼만리?

24. 나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을까?

25. 사업비 떼는 저축 보험 상품에 가입해도 괜찮을까?

26. 잠들어 있는 퇴직 연금을 깨워라

27. 투자 성향이 적극적이라면 시도해 볼만한 ELS

28. 낙인 찍는 ELS는 무조건 손해일까?

29. 채권은 언제 사고 언제 팔까?

30. ELS보다 안전하고 예금보다 이율 높은 상품이 있다?

31. 개인도, 기업도, 경제도 쓰러트리는 신용 경색

32. 경기 침체는 언제 시작일까?

33. 원 달러 환율이 올라갈 때와 내려갈 때

34. 달러를 사야할 때와 팔아야 할 때

35. 가장 저렴하게 환전하는 방법

36. 왜 금리가 상승하면 주가가 떨어질까?

37. 금리 상승기에 주식 투자하는 방법 두 가지

Part 3. 부동산에 금리가 미치는 영향 설명 (전세, 월세, 대출, 주담대) 

38. 금리와 집값이 나를 울리는 이유

39. 금리 변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투자법

40. 금리가 오를 때는 전세보다 월세가 좋을까?

41. 버블 뒤에 기회가 온다는데 집을 사야할까?

42. 돈 갚는 데도 전략이 필요할까?

43. 대출할 때 알아야 하는 코픽스와 CD금리

44. 주택 담보 대출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45. 주택 관련 대출 가장 저렴한 상품 알아보기

46.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 나에게 더 유리한 방식은?

Part 4. 전반적인 경제에 금리가 미치는 영향 설명 (경기 순환, 실제 응용) 

47. 신용이 곧 돈이다.

48. 어떻게 대출 금리를 저렴하게 받을까?

49. 대출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 줄 몰랐다면

50. 금리 인상으로 힘든 자영업자라면

51. 금리 때문에 파이어족과 멀어진 것 같다면

52. 금리 상승기에 자산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바꿔야 할까?

53. 금리 하락기에 자산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바꿔야 할까?

54. 경기와 투자 시점을 알아보는 두 가지 방법

55. 물가의 동향을 알아보는 두 가지 지표

56. 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 경기는 순환한다

57. 부자는 금리를 따라 움직인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은행에 근무하는 저자가 금리와 관련된 금융 상식들을 잘 설명한 책이다. 금리는 주식, 예금, 부동산 및 전반적인 경제에 큰 영향을 주며 저자는 각 분야 별 금리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여 쉽게 읽을 수 있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점도표 & FOMC 보고서 챙겨 읽기: 세계 금리를 좌우하는 FOMC의 점도표, 보고서를 확인하여 향후 한국의 금리도 미리 짐작하고 그에 따른 집값도 예상할 수 있다. 꼭 관심가지자!
  2. 대출 금리 관리: 신용 점수를 잘 관리하고, 주거래 은행에 공과금 등 자동 이체도 등록하여 최대한 대출 금리를 낮추자! 그리고 대출은 웬만하면 1금융권에서 받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art 1 금리에 대한 기초 설명 Part 2 투자에 금리가 미치는 영향 설명 Part 3 부동산에 금리가 미치는 영향 설명 Part 4 전반적인 경제에 금리가 미치는 영향 설명

 

(pp. 24~25) bp는 베이시스 포인트의 약자로 금리나 할인율을 나타내는데 사용하는 단위입니다. 1bp는 0.01%를 뜻합니다. 중앙은행이 빅스텝을 단행하면 0.50%p를 인상하는 것으로, 50bp에 해당됩니다.

(p. 28) 물가가 물가 목표치보다 낮아지면 올렸던 기준 금리를 내립니다. 기준 금리를 내리면 시장 금리, 대출 금리가 내려가고 대출 금리가 내려가면 사람들의 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소비도 늘어납니다. 시장에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p. 47) 골디락스 경제는 미국 경제학자인 데이비드 슐먼이 처음 사용했으며, 인플레이션이 우려될 만큼 과열되지도 않고, 경기 침체를 우려할 만큼 냉각되지도 않은 경제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상황은 보통 불황기에서 호황기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타납니다. 경제에 사계절이 있다면 골디락스 경제는 봄 같은 시기입니다.

(p. 51) 기준 금리를 더 낮출 수 없자 미국 연준은 양적 완화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양적 완화란, 중앙은행 또는 이에 준하는 통화를 발행하는 기관이 정부의 국채나 일정 신용 등급 이상의 채권 등을 매입하여 경제 시장에 직접 유동성을 공급하는 정책을 말합니다.

(pp. 52~54) 양적 완화 조치 2번에도 경기 회복 효과가 없자 연준은 장기 채권을 매입하고 단기 채권을 매도하는 경제 정책인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도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양적 완화로 통화량이 증대되더라도 이 돈이 가계 소비 시장에는 잘 공급되지 않습니다. 양적 완화는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돈이 주로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자산 시장으로 유입됩니다.

(p. 56) FOMC의 8번의 정기 회의 중 3월, 6월, 9월, 12월에 열리는 회의가 중요합니다. 경제에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금융 정책들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p. 58) 그린북은 FRB 산하 조사 통계국에서 발표하는 경제 전망 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의 경제 전망에 따라 FOMC의 금리 정책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블루북은 FRB의 주요 간부들이 작성하는 보고서입니다. 금융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며 가장 민감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p. 63) 베이비 스텝: 0.25%p, 빅스텝: 0.50%p, 자이언트 스텝: 0.75%p, 울트라 스텝: 1.00%p

(p. 67) 테일러룰: 성장률 갭+인플레이션 갭+인플레이션 목표치+지연 이자율 → 적정한 기준 금리는 인플레이션과 성장률에 따라 정해진다는 것.

(p. 71) 매파는 강경파입니다. 경기가 과열돼 물가가 상승하면 금리를 올려서 경기 과열을 막으려는 세력입니다. 반면 비둘기파는 온건파입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서 물가가 하락하면 금리를 내려서 경기를 부양하려는 세력입니다.

(p. 76) 점도표는 FOMC에 참석하는 연준 의원들이 각자 점으로 찍은 금리 전망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점도표는 향후 미국의 금리 인하 또는 인상의 시기를 예고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p. 89) 회전예금은 금리 인상 분을 정기적으로 적용받는 장점이 있지만 금리가 떨어지면 떨어진 금리를 적용받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한 회전 주기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정기 예금 상품보다는 금리가 약간 낮게 설정됩니다.

(p. 108) 72법칙이란 내 돈이 2배가 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단순하게 ‘72/연복리 이자율’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p. 116) 청약 가점제: 17점 만점 (15년 이상), 비조정 대상 지역은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청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부부 중 한 사람이 거주할 지역에 전입할 수 있다면 청약 당해 접수로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p. 135) 보험 상품은 크게 저축성 상품과 보장성 상품으로 나뉩니다. 중도 해지만 하지 않는다면 저축성 보험 상품에 가입해도 좋습니다.

(p. 146) TDF (Target Date Fund) 펀드란 ‘은퇴 시점에 맞춰 생애 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해주는 자산 배분 펀드’입니다. 20대에는 주식 비중을 높여서 투자하고, 50대에는 채권 비중을 높여서 투자하는 식으로 자동 운용합니다. 대신 다른 펀드 상품보다 수수료가 높은 편입니다.

(p. 149) ELS (Equity Linked Securities)는 주가 연계 증권입니다. 개별 주식의 가격이나 주가 지수와 연동하여 수익률이 결정되는 파생 상품입니다. 흔히 ELS를 정기 예금처럼 이율이 정해져 있고, 만기 기간은 3년인데 조건을 충족하면 6개월 만에 해지가 되며 정기 예금보다 2배 정도 이자를 더 받는 상품이라고 설명해 줍니다.

(p. 152) ELS는 내가 해지할 수는 없지만 가격이 가입 시점보다 오르면 당연히 이자를 받고, 떨어지더라도 상환 조건만 충족하면 이자를 받습니다. 그래서 주식 시장의 변동 폭이 크지 않고 박스권에 있을 때는 ELS 상품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p. 161) 채권을 중도 해지가 안 되는 정기 예금 상품이라고 생각하면 매우 쉽습니다. 그리고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집니다.

(p. 164) ELB (Equity Linked Bond)는 자산 대부분을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하면서 일부를 위험 자산에 투자하여 수익을 내는 상품입니다. ELB 상품은 만기까지 기간이 3개월, 6개월, 12개월로 매우 짧습니다. 기간은 짧지만 이율은 6~7% (2022년)로 정기 예금보다 많이 줍니다.

(p. 175) 장단기 금리 차는 보통 미국의 10년물 국채 수익률과 2년물 국채 수익률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앞으로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예측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p. 179) 우리는 장단기 금리 차만 알아도 경제 상황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의 차이가 없거나 장단기 금리 차가 역전된다면 경기 침체가 시작되고, 장단기 금리 차가 플러스로 돌아오면 다시 호황의 시기가 온다는 것을 말입니다.

(p. 183) 환율이 결정되는 요인은 기준 금리, 통화량, 경제 성쟝률, 정부 지출 규모, 정부 부채, 국가 부채 등 다양합니다. 특히 경기 침체나 경제 위기가 오면 기축 통화인 달러의 수요가 급증하며 달러 값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p. 208)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주는 세 가지 요인: ‘금리 변동’, ‘심리’, ‘실구매자의 이자부담’입니다. 

(p. 261) 신용 관리를 잘 해서 신용 점수가 올라갔다면 은행에 대출 금리를 인하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금리인하요구권입니다.

(p. 279) 금리가 인상할 때는 대출 금액부터 상환하고 현금이 있다면 정기 예금에 가입하여 안전하게 이자 수익을 가져가면 좋습니다. 그리고 금리 상승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이므로 인버스 ETF에 가입하는 것도 좋습니다. 부동산 가격이 이 때 하락한다면 기다렸다가 급매를 매수하는 것도 좋습니다.

(p. 281) 기준 금리가 내리기 시작할 때 무주택자에게는 본격적으로 부동산 투자 기회입니다. 그리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금리가 내려가는 반면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즉 채권 상품을 매도할 기회입니다. 주식도 차츰 회복될 것입니다. 그래서 채권이든 달러든 수익이 났다면 팔아서 현금을 보유하고 이 현금을 주식 시장에 투자한다면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p. 290)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 (purchasing managers’ index, PMI)란 기업의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조사한 후 가중치를 부여해 수치화한 것입니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으면 제조업의 확장 및 경기의 긍정적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50보다 낮으면 제조업의 수축을 의미하며 부정적인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p. 306) 부자는 금리를 따라 움직이지만 그곳이 안전해야 움직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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