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이번 한 달을 어떻게 보낼지 머릿속으로 그리고 있어
마지막 주차에 임보 작성을 마무리하며 뿌듯해하는 너의 모습이 벌써 눈에 그려진다.
일도 해야 하고, 육아도 해야 하고, 과제도 해야 하지만
지난 3~4개월 동안 그래왔듯이, 이번에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나는 믿어.
3월까지 1호기를 완성하기로 우리 약속했잖아?
지금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시간일지라도,
이 모든 순간이 결국 너를 성장시키고, 더 나은 투자자로 만들어줄 거야.
기억해.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처음 마음먹었던 그때처럼, 두려움보다 희망을 붙잡고 앞으로 달려가자.
어린 시절의 나를 떠올리며,
그때의 부족함을 가족에게는 절대 물려주지 않겠다는 그 마음
절대 잊지 말자.
너는 이미 잘해왔고,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어.
그리고 앞으로도 반드시 잘할 거야.
크롱,
오늘도 포기하지 말고, 믿음과 열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자.
끝까지 해낼 너를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