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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챌린지

[올투실천] 월부챌린지 36회 진행중 : 전문가칼럼 필사 - 허씨허씨님 (매물임장)

25.11.02

 

부동산 초보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매물임장 고민 TOP 7 정리

 

 

#1. 예약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네이버 부동산 접속해서 매물 보고 사장님께 전화 드려 예약

  • 전화하기 전, 이 정보를 미리 확인!

    : 구조 (복도식/계단식 or 3bay 등)나 방/ 욕실 개수, 기보증금/월세 (세낀 물건 여부)

      입주가능일(날짜고정 or 협의일)

    → 사전에 정보를 미리 숙지하면 전화로 예약할 때 훨씬 더 수월하게 대화를 진행할 수 있음

  • 일반적인 근무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 보통 일요일은 쉬는 부동산이 많음.  퇴근 후 애매한 시간이라면 문자로 예약 질문해보기.

    → 일 잘하는 사장님들은 집에서도 물건 정보를 상세하게 꿰뚫고 계심.

 

 

#2. 하루에 여러 타임을 예약하니까 어려워요.

 

  • 미리 동선을 짜보세요.

    :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으로 미리 이동시간 계산 후 늦지 않도록 동선 짜기

      단지에서 다음 단지로 넘어가는 시간을 미리 확인해보고 동선을 파악.

  • D-1, 미리 사장님과 소통해보세요

    : 보통 예약을 해두고 전날 사장님께 내일 보는 물건을 미리 보내 달라고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대략 몇 개의 물건을 보는지 알 수 있어서 시간 계산을 더 정확하게 해볼 수 있다.

     → 물건의 개수를 확인하고 최종 동선을 짜보면서 시간을 조금씩 미리 조정해두면 좋다.

 

 

#3. 무엇을 봐야할 지 모르겠어요.

 

  • 반드시 봐야 하는 4가지

     너나위님이 알려주시는 체크해야 할 4가지

     : 1) 베란다 및 베란다 장 내부까지 확인

       2) 물 지나가는 곳 꼼꼼히 확인

       3) 좁은 공간도 꼭 들어가서 확인

       4) 화장실 문 밑 오염도 확인

  • 연식에 따라 중요한 포인트

      1) 구축: 수리 범위가 중요하기에 집에서 수리해야 할 곳이 어딘지 집중적으로 보는 편

         ex) 화장실, 싱크대, 샷시 등이 비용이 많이 드는 구역. 미리 체크!!

      2) 신축: 대부분 상태가 좋으니 옵션을 중점적으로 봄.

         ex) 시스템에어컨 개수, 팬트리 공간, 세대창고 유무, 커뮤니티 시설의 차이 등 선호도나 가격으로 연결되는 것

 

 

#4.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 여러 물건을 보면 잘 기억에 남지 않는데, 사장님 앞에서 스마트폰으로 적기만 하고 있으면 사장님이 

    좋게 생각하지 않을 수 있음

    → 매물을 보고 나서 사장님께 정중하게 정리해 달라고 말씀드리면 메모지로 적어 주시거나 문자로 보내주심.

    → 단지 내에서 여러 개를 봤다면 사장님의 의견을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사장님은 어떤 물건이 제일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사장님의 의견이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지역에서 오래 거래하시면서 쌓인 내공을 절대 무시 못 함.

 

 

#5. 협상은 언제 하면 되나요?

  • 확실하게 매수할 것이 아닌데 사장님께 가격을 무조건 던지며 안 된다.
  • 대신 이런 질문하기

    - 사장님 혹시 가격 조정 여지는 있을까요?

    - 가격 협상이 들어갔던 적이 있었을까요?

    - 매도자는 어떤 이유로 파시는 거에요?

     

  • 매도자가 반드시 팔아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가격 협상을 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집으로 돌아와서 봤던 물건을 정리해보면서 이 정도면 매수해도 괜찮다는 확신이 들면 그 때 

         가격과 조건을 얘기해 보는 것이 좋겠다.

    → 처음부터 가격을 들이 밀었다가 갑자기 사지 않겠다고 하면 부동산 사장님도 매수자도 난감해 질 수 있다.

 

 

#6. 규제지역이라 물건도 없고 어려워요.

  • 10.15 강력한 규제 정책 이후에 규제지역에 매물이 많이 없어졌음.
  • 실거주로 매물을 본다면?

    : 가구 배치, 화장실 수압, 수납 공간, 거실에서 보이는 뷰, 커뮤니티 시설 등 

      실제 살면서 필요한 것들을 더 많이 보고 김치냉장고,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옵션이 추가되었다면 더 좋음.

  • 부동산 방문도 의미가 있다

    : 물건을 꼭 보지 않아도 부동산에만 가는 것도 의미가 있다.

      차 한 잔 마시며 연락처를 남기고 오면 물건이 나올 때 광고보다 먼저 전화가 올 수 있다.

     

     

#7.  거절을 꼭 해야 할까요?

  • 물건을 보고 나면 매도자는 방금 보고 갔다는 사람이 혹시 매수하지 않을 지 궁금해진다.
  • 만약에 사지 않더라도 거절 연락을 하지 않으면 사장님이 난감해짐. 

    매도자에게 피드백을 줄 수 없으니, 해서 보통 하루 이틀 내에 거절 연락을 돌리는 편.

    → 전화 또는 문자 중 편한 방법으로 하되, 거절 연락은 반드시 했으면 좋겠음.

    전화로 거절할 때 장점은 내가 본 물건이 거래 되었는지 

        거래가 되었다면 투자자가 샀는지 실거주자가 샀는지 얼마에 샀는지 추가 질문을 해볼 수 있음.

        (문자로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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