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선함에 빛이 나는 투자자, 사람을 살리는 투자자
윤이나입니다.
11월, 성큼 다가온 겨울입니다.
날씨는 추워졌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하루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월부학교 2강 후기와
10월 한달 복기를 함께 남겨보려 합니다.
밥잘 튜터님 강의는 정말 저희와 같은 다주택자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이 되는 강의,
앞으로의 비전을 보여주는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의 투자실제사례들을 하나하나 보여주시고
어떻게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셨는지,
왜 이 단지를 매수하셨는지,
당시의 투자상황과 생각은 어떠셨는지 하나하나 알려주셨어요.
저와 비슷한 상황도 있었고
다른 생각을 하신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실력있는 투자자의 과거를 되짚어 보면서
저 역시도 투자복기를 더 명확히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떤 액션플랜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원칙을 강조하셨지만
그것이 곧 본질이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벤치마킹점을 남기면서도 투자에 대해 더 깊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벤치마킹점]
현장에서는 한정된 매물만 보지 말 것
(거르지 말고 싹 다 볼 것)
앞마당 중에서 좋은 단지부터 가치순서대로 볼 것
내 상황상 싱글에 리스크헷지가 중요하다면 공급이 적은 지역을 우선순위로 볼것
취득세 12%로 투자한다는 것은 대가를 치루고, 수익과 경험을 쌓으며 투자판을 헤쳐나가는 거에요
성공한 사람중에 댓가를 치루지 않은 사람은 없어요
그 모든 것을 감당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세요.
-밥잘튜터님 말씀중에서
[대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 우리는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된다”
당신의 열정, 감정, 본능, 성향, 느낌, 기분, 태도, 습관 등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당신의 도구다.
그것을 어떻게 이용하는가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강의준비를 하며,
어쩌면 너무도 당연하게 넘어갔던 위 구절이
매 순간 실행하기 얼마나 어려운지
의미를 절실히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나 자신만을 위했다면 이렇게까지 했을까,
누군가를 위한 마음이 이렇게나 컸었구나,
스스로 끝점에 대해 다시한번 확신을 갖게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어떻게 보일까’ 보다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투자에 간절한 분들이 투자까지 갈 수 있을까,
투자에 더 도움되는 이야기는 없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며
또 한번 스스로 큰 성장이 일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과정중에 긍정의 힘이라는 위 책이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10월 강의 : 5강, 선배강의
[대표] 월부학교 1강

해야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할 행동을 다듬어나가야해요
과거 ㅇㅇ시장, 현재 ㅁㅁ시장
30년 넘은 지방 구축으로도 돈 벌 수 있어요.
파링멘토님과 함께 한 1강에서는
(1) 거시적인 시장상황
(2) 10억 그 이상의 로드맵
(3) 미시적인 투자전략
모두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두가지 문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절대적으로 저평가된 시장에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면 행동이 필요한때다.
(2) 길게보고, 꾸준히, 안전하게 투자하며 자산을 늘린다
멘토님이 전화임장을 꾸준히 해나가는 모습을
직접 보여주신 것이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 많은 생각보다는,
지금과 같은 지방의 절대적 저평가 시장에서는
10월 임장지
10월 임장지는 수도권 중에서도 땅의 가치가 꽤 높은 곳으로,
현재 규제지역으로 묶였기에 선호생활권에서는 특히 ‘날라가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거래가 빠르게 일어나는 곳이었습니다.
투자가 불가능했지만,
(1) 현재 실거주자 입장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고
매력적인 단지는 어떤 단지들인지.
(2) 얼마정도의 돈과 대출으로 매수하는 것이
가장 최적의 시나리오인지
확인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서 멘토님과의 반모임을 통해서는
‘보여주기식 임보가 아닐지'
‘임장보고서의 앞뒤 플로우가 하나로 이어져있는지’
다시한번 점검해보아야겠다 마음먹기도 했습니다.
또 주니어분들에게 벤치마킹할 장표를 보여드리면서
다시 한번 임장보고서를 갈아엎어야겠구나.
내 에고를 버릴 시간이 왔구나 생각하였습니다.
10월 나눔




KB시세
현재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한주 한주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의 전세 매매 상황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을 한판으로 보면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분석하면 좋을까 현재 전문가 칼럼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QnA 게시판 댓글 40개
QnA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정성으로 댓글을 달아드렸는데, 이 댓글에 대댓글이 달리는 것을 보면서
임장중이나 일하는 중에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때가 많았습니다.
목표는 100명에게 실효적인 도움을 드리는 양적 목표를 잡았는데
실제로 40%밖에 행하지 못했지만 질적으로는 충만해지는 한달이었습니다.
더불어 질문에 대해 답변을 반원분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타인을 향한 나눔이 결국 스스로의 성장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쌓아간 한달이었습니다.
20일 강의로 인해 목표 달성률에 있어 그 전 달들에 비해 높진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큰 강의수행이라는 산을 한번 더 넘어본 달이었습니다.
튜터링, 돈독모를 하지는 않았지만 지방투자실전반 전체라는 훨씬 많은 제자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허들을 낮추면서도 더 투자에 가까이 가게 할 것인지 깊게 고민해보았습니다.
가장 부족했던 부분은 ‘나눔글’영역인데,
더 많은 사람을 실효적으로 돕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꾸준히 글을 발행해야한다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따라서 반원분들 모두와 각 개인의 목표를 잡아
11월 한달 매일매일 글쓰기를 해보려 합니다.
튜터링 제자분들부터,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수많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해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11월 한달동안 제자 하나하나 살펴봐주시고 사랑주시고 아껴주시는 우리 보이멘토님,
앞에서 끌고 뒤에서 보완해주는 우리 운영진 분들 보아님, 곤님
너무나도 모범이 되어주는 우리 가치님,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우리 뜸님 총님 멜님 챈님 쏠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다음달을 함께 하고싶습니다.
모두 함께 극도의 성장을 이루기 위해 제가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