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케미입니다.
저는 이번에 두번째 월부학교 과정에 있습니다.
두번쨰 학교를 시작하며 첫번쨰 학교 떄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들로 아쉬움이 컸던더라
이번에는 투자에 온전히 몰입해보자 라고 다짐했었습니다.
하지만 한달을 마친 저는 여전히 하던대로 그대로였습니다.
10월 성장계획표를 보며
튜터님꼐서 주신 피드백은
독서를 2권→4권으로 늘려보면 좋을 것 같다.
임징지가 아니더라도 집근처 입장횟수를 늘려보는게 좋을 것 같다. 11월에 매일임장을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11월 독서를 늘릴까 임장횟수를 늘려볼까 고민하며
반원들과 상의했었습니다.
저는 둘다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인데요
저는 그 말을 확언하는 것 자체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저는 주중에는 임보를 작성하고, 주말부부라 금요일엔 배우자와 시간을 보내야 하고
주말에는 임장에 집중해야 괜찮아요. "
그래서 매일 시세를 하거나 매임 임장을 하는 건 어려워요! 라고 항변했었는데
“그래도 학교에 와서 내가 뭔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싶다면
튜터님께께서 시키는 대로 우선 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3개월 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아위숴요 라고 하는 내모습이 그려지지 않나요?”
저에게 굉장히 큰 울림을 주는 말이었습니다.
왜냐면 저는 저번 학기에
그저하던대로 하고 마지막에 아쉬워요. 라는 말을 하는 저를 이미 한번 경험했기 떄문입니다.
나는 이렇게 이렇게 해야만 해요! 라고 말하는 것이
우리가 매번 말하던 에고였는데요
이번 한달은 최대한 많은 양적 인풋을 넣고 몰아치는 한달을 보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 일주일의 결과를 럭셔리초이님과 함꼐 공유하기로 했는데요
“초부님 아니 어떻게 된거에요??? 정말 엉망진창이에요!! " 라는 말을 하게 될지
“그래도 어떻게 하다보니 되긴 되네요! 하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어요ㅎㅎ” 라는 말을 하게될지
일주일 뒤의 저의 모습이 궁급합니다.
어제 그렇게 확신에 차서 매일 임장을 하겠다고 얘기하고
오늘 토일 임장으로 힘들고 옷도 춥게 입고와서 오늘만 쉴까 라는 생각을 하는 저에게
그럴수 없다 라는 확언을 이 글을 통해 남깁니다.
저는 11월에 정말 달라져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