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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방투자실전반26기 2ㅣ스보아 튜터님과 2ㅣ스보니들_S밀리 성장후기] 첫 실전반 조장을 도전하며 얻게 된 것들

25.11.03

 

안녕하세요. S밀리입니다. 
지난 7월 뜨거운 여름(사실 비가 많이와서 그냥 후덥지근하고 축축한 여름,,) 
대프리카를 누비며 지투기 29기 4조 조원 분들 덕분에 처음으로 MVP를 받았습니다. 
‘1년 반 정도 월부에 몰입하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얼떨떨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4조 조원 분들 잘 계시죠? ㅠㅠ 연락 한번 드리겠습니다)

 

저는 일반 직장인이 아니기 때문에 

업무를 핑계로 1년 넘게 한번도 조장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월부에서 앞선 조장님들과 동료 분들로부터 하도 받은 게 많아서 
저 또한 나눠보자 라는 마음으로 7월 첫 조장에 지원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든 게 처음은 미숙하듯이, 

정말 1호기처럼 우당탕탕 4조를 이끌었습니다.

그렇게 MVP 혜택으로 지방투자 실전반 우선권을 신청하였고 대망의 10월이 되었습니다. 
 

‘기초반 조장도 버거운데,,과연 실전반 조장 역할을 내가 해낼 수 있을까?’
의구심 가득했던 저였지만 우선은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조장에 지원했고, 
덜컥 실전반 조장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리스보아 튜터님과 보니들을 만나게 됩니다.

 

 

성장 복기 : 조장 역할을 통해 얻은 것들 

 

이번 한 달을 복기하며 

'내가 어떤 부분에서 성장했는지'를 돌이켜 보면 
단연코 조장 역할 수행이 1번입니다. 
반대로 가장 아쉬웠던 부분 또한 조장 역할 수행이었던 것 같습니다. 
보아 튜터님의 가이드 덕분에 과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튜터님,,진심으로,,


감사하게도 이번이 네 번째 실전반이었지만, 
그 어떤 실전반보다도 모든 부분에 있어 

가장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건 단순히 조장에 지원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우선 마음가짐이 달라졌습니다. 
조원 한분한분의 원씽을 돕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한분한분 따로 원씽을 달성하실 수 있도록 돕는 데는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저 스스로가 많이 성장했습니다. 
 

실전반도 듣다 보니 어느 정도 과정에 익숙해지기는 하지만, 
매번 ‘들을 때마다 임계점을 넘는 환경' 덕분에 매번 쉬운 한 달은 없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다른 건 몰라도 조장인데,,,
본보기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 
적어도 과정을 마무리하는 데 있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저를 움직였습니다.

 

임계점 돌파 결과 
-전임 42회 
-임장 13회
-매임 40회
-임보 250장 
-투자 시간 280시간

 

그 결과 모든 방면에서 제 나름대로는 충분히 성장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렇게 개인적으로 성장했다는 것만으로는 
조장 역할을 잘 수행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실전반 조장이라면 튜터님과 함께 

조원 분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부족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1.    조원 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2.   독려가 아닌 독촉 
    3.   따뜻한 Caring

 

이를 통해 다음을 얻었습니다.

    1.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메타인지.
    2.   해야 할 일을 공지하는 수준이 아닌, 어떻게 하면 지치는 순간에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수 있을지 고민.
    3.   어떻게 조원 한분한분 현재 고민되시는 부분이나 어려운 부분을 개별로 케어할 수 있을지 고민.

 

비록 고민에서 끝났지만,, 
이번에는 조장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인지’하는 시간이었다면, 
다음 실전반에서 조장을 맡게 되었을 때는 위 부분들을 적용/개선해 나가려고 합니다.

 

부동산 공부하러 왔다가 

인간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 요즘입니다. 
우리 모두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기 위하여 이 곳에 모여 있지만, 
결국 그 바탕은 좋은 사람이 먼저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들게 조장을 왜 해’ 가 아니라 
조장을 해야만 이런 부분들을 더욱 찐하게 각인시키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관심이 있다기보다는, 
제 개인의 성장이 훨씬 중요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번 조장 역할을 맡아보면서 느낀 것은 
‘이렇게 하다 보면 결국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이기적인 마음으로 시작하여 
결국엔 이타적인 마음까지 얻게 된다면 
투자자이기 전에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있고
실력은 자연스레 따라오게 된다고 확신합니다.

 

그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하여 조장으로서도 성장해 나가보려고 합니다. 
혹여나 실전반 조정을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냥 도전하십쇼!”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했다면,,,정말 누구든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한 조장이 어디있겠습니까. 
누구나 처음은 미숙한 법. 
이 또한 나아질 수 있겠지! 싶은 마음으로 
그냥 한번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 어떤 앞마당보다도 뚜렷한 앞마당을 얻을 수 있으며, 
그 어떤 때보다도 성장했다는 성취감 또한 얻을 수 있습니다.

 

 

투자 복기

 

저의 이번 달 원씽은 
평일 매일 앞마당 시세를 확인하고, 
전화임장 2회까지 하는 것이었습니다.

 

시세60 : 11/20 (55%)
전임 : 42/30 (140%)

 

시세는 비록 50% 조금 넘게 달성한 부분이었지만, 
‘이 또한 하면 되는구나’ 를 경험할 수 있었고,
전화임장은 거의 매일 하여 40회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11월 계획 : 부족했던 부분을 다 메꾸자

 

독서 2회: 자기관리론, 나는 무조건 한번에 합격한다 +독서 후기 
강의: 재테기
임장: 지방 광역시 앞마당 
투자: 시세/전임 루틴 + 나눔글 루틴화

 

우선 실전반을 듣지 않으니 다시 돌아와 
이동 독서 루틴을 지켜 2권을 읽고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11월은 처음으로 재테기를 수강하며 
종잣돈을 최대한 모을 수 있는 구조로 최적화하는 방법을 익히려고 합니다.

 

임장은 지방 광역시 앞마당을 늘려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달려보겠습니다. 

투자에 있어서는 수도권/지방 모든 앞마당 18개의 시세 트래킹을 완성하고, 
가장 중요한 앞마당 관리, 시세/전임 루틴을 100% 체득화 하는 게 목표입니다. 
결론 부분에서는 역시 가격대별, 투자금별 TOP3를 뽑고,
저만의 장바구니를 완성하려고 합니다.

 

“오래 하려면 재미와 의미 모두 필요해요. 
재미를 찾기 위해서는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경험해 봐야 해요. 
그래야만 이 안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어요.” -리스보아 튜터님

 

추가로 튜터링 데이 때 해주셨던 보아 튜터님의 말씀을 새기고 
이번 달부터 미루고 미뤄왔던 나눔글을 발행하려고 합니다.
우선 이번 주 1호기 복기글을 시작으로 
나눔글 2개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11월엔 독서후기까지 총 4개의 글을 작성할 계획입니다.

 


5강 마스터 멘토님 강의

 

“이번 실전반을 임하면서 단 한번도 좌절감을 느끼지 못 했다면? 
열심히 하지 않은 거예요. 
도전하지 않으신 거예요.” -마스터 멘토님

 

저는 이번에 임보를 쓰며 세 번 정도 좌절감을 느끼고 현타를 맞았습니다. 
잘해내고 싶은데,, 더 잘해내고 싶은데 라는 마음이 
중간중간 저를 어렵게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장이라는 책임감 및 부담감(좋은 의미로) 덕분에
뒤를 돌아보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더 많은 생각을 임보에 남기고 
평소보다 더 뚜렷한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최임 제출 이후 

이번 임보는 쳐다도 보기 싫을 만큼 여한 없이 썼던 거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다시 돌아가더라도 이보다 더 잘할 수는 없겠다 생각합니다. (진짜루,,,)
그 좌절감과 현타를 깨부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던 건 
단순히 조장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제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보아 튜터님과 보니들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론 결론 부분 끝에 결과가 만족스럽진 못했지만^^ 
적어도 결론을 뽑아나가는 프로세스만큼은 확실하게 굳힌 것 같습니다^^

 

“과연 규제가 없는 시장에서 투자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런 시기는 없어요. 
받아들이셔야 해요.” -마스터 멘토님

 

최근 정부의 규제로 인하여 혼란스러운 부동산 시장을 맞이하였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심적으로 힘드셨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멘토님의 말씀을 통해 다시 본질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늘 규제는 있기 때문에 현 규제에 문제를 두지 말고, 
당장 내가 가지고 있는 투자금으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는 어디인지.
즉, 투자 자체에 집중하겠습니다.

 

적어도 직장인 투자자가 되기 위해 이 곳에 왔다면, 
일처럼 투자에 임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폭설이 와도 출근은 하는데, 
그 치열함으로 투자에 임하고 있나? 
돌이켜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남들처럼 빠르게 성장하는 것보다,
느리더라도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임하려고 합니다. 
투자는 두더지 게임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기며
어떤 규제가 생기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만 집중하겠습니다.

 

3년차 투자자를 앞두고 있는 지금 
마인드셋을 다시 세팅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강의였습니다.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 새기며 3년차를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님!!! 


댓글


경자여정
25.11.04 00:02

제 원씽 이룰 수 있게 제일 큰 도움 주신 분, 바로 조장님이십니다~~ 이번달 잘해주셨는데 못 햇다고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겟어요~ 진심으로요!! 조장님 스스로도 많이 다독여주시고 더 행복한 투자자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리스보아
25.11.04 01:41

고생 많으셨어요 밀리 조장님 저와 약속한 것들 나눔 글부터 하나씩 해봅시다ㅎㅎ응원합니다 조장님!

아일린
25.11.04 09:05

조장님 담백한 케어가 전 오히려 선명하고 정확해서 좋았습니다♡ 임계점을 돌파해 리더로서 성장하신 조장님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빌리어네어로 자산 임계점까지 돌파해보아요!!! ㅃㅏ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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