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간의 지투실전의 경험을 통해 다방면으로 많은 인풋을 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성장한 것이 맞는지 아직 제 자신은 확신도 없고 의심이 가득하지만
(내 자신에게 왜이리 불신이 가득할까…)
튜터님과 앙촤님들이 계속 할수있다고 힘을 실어주시고 응원해주신 것을 잊지 않고
또 성장을 위해 앞으로 나가보려고 합니다.
강의에서 강사님들을 레버리지 하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으나
항상 뒷전으로 미뤄지고, 잊혀지기 일쑤인 나날을 보내왔는데,
이번에는 튜터님께서 내주시는 폭풍 과제들로 많은 인풋을 만들어 낼 수 있던 시간이었습니다.
내 물건의 적정 매수가 계산 방법,
내 임장지 내에서의 투자범위 설정하고 우선순위 정하기
단지 대 단지 비교평가, 조모임을 통해 가설검증까지 해봤습니다.
투자를 해나가기 위해서는 해야할 것 들인데,
자세히 배울곳이 없어 늘 붕뜬 임보만 쓰고 있었는데
이를 강의를 통해 배우고, 직접 적용하여 결과물까지 만든다는 것은
나에게 확실하게 각인이 되는 행위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과제를 받는 순간에는 정말 버겁고 힘들기도 했지만,
결과를 어떻게든 만들어서 내 손에 결과물을 쥐어낸 행위가
정말 뿌듯하고 성취감을 주었습니다.
(그 성취감이 너무 한순간이긴 했지만)
앞으로 이것을 바탕으로 임장보고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 같아
앞으로의 임장보고서가 기대되는 바 입니다.
이번 실전반에서의 임장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포기하지 않고 다 경험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방에서의 구축투자는 하지 않는다고 하셨기에,
항상 구축 단지임장은 후순위거나 제끼기 바빴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 구축을 왜 봐야만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았고,
직접 기준점을 세우고 단지를 분석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이틀연속 임장은 절대 해낼 수 없다고
제 자신을 틀에 가두고 토요일 하루 임장으로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는것이라고
위안삼고 살아왔는데, 이번 한 달간 주말에 쉼 없이 임장을 해내면서
나도 할 수 있는거엿고, 내가 좀 엄살을 부린 부분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물론 연속임장은 너무나도 힘들고 체력적으로 버거운 일이 맞기에
제 체력이 받쳐주는 한도를 찾아 잘 조절하면서
앞으로의 임장을 해 나가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전화임장 10회의 벽을 드디어 넘어갔다!
그러나 아직도 30회 50회 100회의 벽들이 날 기다리고 있다.
전화임장을 통해 조금 더 깊은 정보를 캐낼 수 있도록,
‘전화임장? 뭔 임장이야? 그냥 전화하는거지!’
라는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횟수를 많이 늘려나가도록!!
임장보고서를 결론까지 써내려가는 과정을 통해
내가 진짜 투자자로서의 행동을 하고 있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확신이 잘 안서서 불안한 마음이 가득하지만,
이번에 배운것을 토대로 계속 조금씩 발전시켜 나간다면
내가 정말 투자자가 될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그런거 없이 1호기나 해야겠다는 마음 뿐.. 하지만 행동은 그렇지 못한)
투자물건 찾기에 진심이 된다면 이 투자생활이
더욱 즐겁고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봤습니다.
질문을 통해 투자자로 성장한다고 하셨습니다.
질문이 어려워 제대로 질문해본 적도 없던 제가
강제성이 부여되니 어떻게든 질문을 쥐어짜서 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붕 뜬 질문이 가득하지만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받으니
그 내용은 확실하게 각인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질문의 퀄리티를 높여 좀 더 깊은 배움을 통하여
진정한 투자자로 성장해보자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정말 운 좋게 열반실전 광클에 성공하여
실전반이라는 환경을 두 달 연속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돈죠앙 튜터님께서 많이 인풋해주셨으니,
이를 바탕으로 11월에는 많이 아웃풋해서 풍성한 임장보고서를 손에 쥐어보겠습니다.
실전반이 처음이라고 ‘그냥 끝까지 살아남으면 잘 한거다 ’
라는 마음으로 계속 임했다면
과연 끝까지 해낼 수 있었을까 싶습니다.
나눔을 아끼지 않았던 앙촤들과 조장님, 앙튜터님 응원덕에
어느순간 마음이 진지해졌고,
끝까지 한달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찐~~하게 보낸 한 달이었고, 동료들의 소중함을 깊게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래오래 환경에 남아서 목표한 자산을 갖춘 투자자로서 함께 나가길 바래봅니다.
행복하고 소중한 경험 선사해주신 20조 앙촤들 감사합니다 💕
몸을 힘들게 하면 된다. 그러면 걱정할 틈이 없다.
편하게 하려고 하니까 그 틈새에 걱정이 나를 잡아먹는 것이다.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제자리에 멤돌게 되는 것.
내가 가장 불편한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자.
-마스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