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강]
- 수강 전후 달라진 점
- 기초 강의를 들으면서 최소한 기본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강의는 전체적으로 심도깊은 내용을 다루고 있음을 알았다. 특히 비교평가는 서울수도권과 차이가 많았다. 단지대 단지, 선호요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 100% 이해할 수 없어도 인정해야 함을 알았다.
- 원칙이 기존 실준반 자료에 있던 것과 차이가 있었다.
- 달라진 점(1) 같은 내용을 들었어도 조원들이 이해하는 것과 차이가 있음을 알았다. 그래서 재수강과 노트 필기를 자주 들여다보는 것으로 보완해야 함을 알았다.
[임보]
- 최종 임보 복기
- 최초 계획:
- 원씽은 TOP3까지 논리적으로, 근거있는 결론내기
- 시세조사 매일하기
- 전임과 매임 각각 횟수 목표 수립
- 계획 대비 결과:
- 원씽 : 실행 못함
- 개요와 입지분석: 일부 양식 변경하여(조원들의 양식 일부 BM)
- 시세조사: 2개 선호 생활권
- 시세분석: 1개 최우선 선호 생활권
- 단지분석 이후: 미작성
- 시세조사 매일하기: 일부 실행
- 전임과 매임(목표 회수): 극히 일부 실행. 매임을 조장님 때문에 실행
- 발전한 부분
- 임보 개요와 입지 부분에 새로운 양식 적용(조원들 꺼 일부)
- 시세분석: 새로운 양식 적용(조원들 꺼 일부), 단지 트레킹으로 저평가 적용(튜터님꺼)
- 임보 발표 및 피드백 후 달라진 점
- 이전까지 단지 분석 이후(TOP3까지, 결론을 내는 것) 과정에 집중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 달라진 점(1) 입지분석부터 심도깊게 들어가고, 선배들이 사전에 작성해 높은 임보들을 레버리지하는 것도 속도가 느린 내게는 좋은 방법임을 깨달았다.
- 달라진 점(2) 지방 입지 분석은 서울수도권과 많이 다르고, 지역마다 특성이 있기에 별도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직장과 교통이 너무 힘들었다.
- 달라진 점(3) 한 장 요약의 중요성, 나만의 양식을 만드는 것, 내 앞마당의 생활권 입지에 우선순위를 20분내에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
- 달라진 점(4) 지금까지 나는 건성으로 작업해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요와 입지부터. 좀더 깊게 들어가고 투자와 연결될 수 있는 관점에서 생각을 모아보고 정리해야 함을 알겠다.
[임장]
- 임장 전후 달라진 점
- 최대한 많이 조사하고, 최대한 지도를 많이 봐둬야 함을 알았다.
- 이전에도 그런 이야기를 들었지만 튜터님을 포함하여 조원들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조사해오고,
- 단지를 기억하는지를 옆에서 보고 들으니
- 달라진 점(1) 앞으로는 임장가기 전에 시세조사까지하고, 지도를 많이 봐둬야 함을 알겠다. 그리고 단지에 사는 사람들을 상상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투자]
- 투자에 대한 생각이 달라진 점
- 기존의 방식대로 하면 절대 투자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시간내에 임보를 작성하려면, 월부닷컴의 자료를 레버리지해서 선호도 파악하기
- 대신 현장을 많이 다니기
- 기한을 정하고 그 상황과 수준에서 매코받고 그냥 투자하기
- 투자자라는 정체성을 항시 기억할 수 있도록 벽에 붙여놓기
- 절대 0으로 돌아가지 않기
[느낀 점]
어쩌면 부동산 투자가 내게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황당하기도 하다. 예를 들면 조원들과 함께 하기에 지금까지 할 수 있었다는 부분.
배울 점도 많고 위로도 받았지만 반대로 쪼그라들기도 했다.
확실한 것은 마음을 단단히 먹고 다시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익숙해질 때까지 해보고 그래도 아니라면 그때 투자 대상을 바꿀 지를 고민하겠다.
그리고 실전반은 무조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튜터링은 단순히 실력을 키우는 것에만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에 대한 부분도 배울 수 있었다. 튜터님의 성향에 따라서 독서도 병행할 수 있다.
이러한 배움과 도전들로 마음이 한층 더 단단해짐을 느낀다. 실패도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