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메트리 입니다
3강은 감사하게도 아지트에서 오프라인 강의로 듣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성공경험을 쌓으며 확신을 갖는 투자자로 성장하기를
바라시는 튜터님의 진심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여운이 사라지기 전에
인상깊었던 점과 적용할 점을 위주로 강의후기 남겨보려 합니다
| 지금 시장은?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는
토허제로 인한 서울과 주요 수도권 지역에
투자 접근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망연자실 하시는 분, 비규제 지역으로 달려가시는 분
다양한 분들이 공존합니다
그렇기에 튜터님께서
강의를 시작하시며 지역별로
가격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셨습니다
확실히 상급지는 전고점을 넘은 단지 비율이 높았지만
4급지부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 통계치를 보고도 누군가는 합리화를 할 수 있고 누군가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도
알려주셨습니다
‘안 좋은 것이 아니라 싼 것’
게다가 지방은 전고점을 논할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투자가 불가능하게 되자
풍선효과로 인해 비규제지역에서
싸지 않은 가격에 거래되는 경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아무리 규제가 있고
투자가 안 되는 상황이지만
덜 좋은 것을 더 좋은 것보다 높은 가격을 주고 사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앞단의 가격이 멈춰있는데 어떻게 후순위 지역이 더 앞지를 수 있는지
그것은 말이 안된다고 하셨는데
정말 맞는 말이었습니다
심리에 흔들리고 단순하고 무지한 예측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잘 살펴보고
진짜 본질인 가격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규제와 이번 강의를 통해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지금 비규제지역은?
비규제지역으로 당장 달려가야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현재 비규제지역만 투자가 가능하고
그 지역에 투자가 가능하고
가격수준도 적당한 물건을 찾았다면
투자를 진행해야 하기에
지역에 대해 간단한 설명과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비규제지역 전부 저의 앞마당이 아니었기에
더 집중하며 듣게 되었습니다
지역의 특징과
생활권별로 선호도를 간단히 알려주시고
단지 가격수준으로 무엇을 우선으로 볼 수 있게
고민해야 하는지
판단을 하는 과정도 담겨있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많이 핫해진 지역의 구축와 인접지역의 신축간의
우선순위 판단이 인상 깊었습니다
땅의 위치가 중요하지만
입지차이가 의미있게 나는 것이 아니라면
큰 평형이, 좋은 연식이 우선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습니다
앞으로 만들게 될 앞마당이기에
알려주신 부분 잊지 않고
선명한 앞마당을 만들어보려합니다
| 지금 지방은?
비규제지역만 투자하기 좋은 곳은 아닙니다
지방도 현재 바겐세일 기간이기에 투자금이 많지 않다면
좋은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지방에 규제는 없지만
보유하고 끌고가기에 안정감이 떨어지고
그 가장 큰 이유는 공급입니다
매도를 고려한 투자인데
그 매도시기를 놓치는 것과 더해 가격 수준이 생각한 만큼 올라오지 않으면
리스크가 커지기에
공급을 보수적으로 판단하고 지역을 봐야합니다
그에 따라 지금 어떤 지역을 봐야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비슷한 투자금에서 수도권과 지방을 비교하며
선호도가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수도권에서는 조금 애매한 단지일지라도
같은 투자금으로 지방에서는 꽤나 선호하는 단지를,
운이 좋다면 생활권의 대장단지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전고점을 기반으로 계산한 수익률
보유시 리스크만 고려했는데
수도권은 전고점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시장 사이클이 진행되며
가격 수준이 얼마나 상승하는지 안다면
수도권이 더 더 안정감있는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지역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와 가격수준에 집중하며
더 나은 투자를 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 마치며
직장, 가족, 건강, 투자와 같은 공을
저글링하며 하루하루 나아가고 있다고 비유해주셨습니다
잘 해나가다도 4개의 공이 버거운 시간이 오면
하나 정도는 내려놓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나중에 더 힘들어진다고
튜터님께서는 그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공의 크기가 바뀔 수는 있지만 공의 개수를 바꾸지는 마세요”
목표한 자산을 이루고
바라는 투자자로 성장하려면
그 공을 모두 저글링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몇 개의 공이 작아지는 한이 있어도
4가지 모두를 정글링하는 상황을 지켜야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치는 순간이 와도
지금 해주신 말을 담아두고
놓지 않으려 하겠습니다
행동은 감정을 따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행동과 감정이 같이 간다
따라서 의지로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절한다면
의지에 통제되지 않는 감정도 조절할 수 있다
‘마음을 먹는다’고해서 곧바로 감정을 바꿀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행동은 바꿀 수 있다
행동을 바꾸면 감정도 바뀌기 마련이다
-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 -
오렌지하늘 튜터님 소중한 강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