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자수그늘입니다.
9월 초에 1호기를 하고 아직 전세입자를 구하고 있어요.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9월 초 매도자가 전세를 맞춰주기로 하고 계약.
1월 16일이 잔금일이에요.
저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모두 드렸고
지금은 잔금 5억 1천이 남아있어요. (전세를 5억에 맞추기로 하고 천만원을 남겼어요)
처음 계약하고부터 전세 언제 빼나 계속 부동산에 연락드렸었는데
그땐 전세 빼기엔 너무 일러서 가끔 문의가 오고 보러 오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그러려니 했어요.
이제 잔금일이 얼마 안남으니 마음이 급해졌어요.
- 계약서에 특약으로 전세 잔금 후 매매잔금 한다고 명시했어요. 전세를 못빼면 절대 잔금 못한다고 했더니, 사장님이 이렇게 적어주셨어요. 상호 협의하에 잔금일 조정이 가능하다는 문구도 있고요. 만약 전세가 못나가거나 늦게 나가면 이 특약으로 잔금일을 늦출 수 있을까요?
- 집에 3억 주담대가 껴있어요. 전세입자 맞추면서 주담대 말소를 조건으로 했어요. 매도자분도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셔야 하는 상황이라 중도금으로 주담대 말소는 어렵다고 하셨어요. 그쪽에도 계약금을 내야하신다고 해서요. 주담대 말소 조건으로 전세자금대출이 안되는 곳도 있다고 들어 여쭸는데, 부사님이 전화해보니 되는 곳들이 있다고 하셨어요.
- 얼마전 2천 정도 전세금을 낮추면 맞출 수도 있겠다고 가능하냐고 물어오셨었어요. 현재 같은 평수에 특올수리로 5억3천(4층) 매물이 있어요. 저희집은 부분 수리 정도에 타입이 좋지 않아요. 오늘 다시 여쭤봤는데 2천정도 낮추면 뺄 수 있긴 한데, 일단 당장 내일도 보러오는 사람은 있으니 어려우면 기다려보자고 하셨어요.
- 부사님은 2주정도 더 기다려 보자셨는데… 그럼 너무 잔금일이 가까워지는 게 겁나요.
- 매도자는 부사님과 관계가 좋아보였어요. 계속 이사때마다 집을 봐주셨더라고요. 이번 이사할 집도 부사님이 봐주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매도자 전세 계약으로 매도하는 것도 협조해주시는 것 같고요. 제가 다른 부동산에 내놓고 싶다고 하면 부사님께 말씀드리고 바로 다른 부동산에 전화를 하나요? 매도자분과 이야기를 해봐야 집을 보여주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부사님도 너무 침착하고 차분하신 성격이시고, 매도자분도 부사님을 전적으로 믿으시는 분위기라, 저만 발 동동 구르게 되네요.
일단 오늘 급한 마음에 전화를 다시 해서, 전세 잔금 후 매매 잔금한다고 계약 했던 것도 다시 말씀드렸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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