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자수그늘입니다.
9월 초에 1호기를 하고 아직 전세입자를 구하고 있어요.
여러모로 고민이 많은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9월 초 매도자가 전세를 맞춰주기로 하고 계약.
1월 16일이 잔금일이에요.
저는 계약금과 중도금을 모두 드렸고
지금은 잔금 5억 1천이 남아있어요. (전세를 5억에 맞추기로 하고 천만원을 남겼어요)
처음 계약하고부터 전세 언제 빼나 계속 부동산에 연락드렸었는데
그땐 전세 빼기엔 너무 일러서 가끔 문의가 오고 보러 오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그러려니 했어요.
이제 잔금일이 얼마 안남으니 마음이 급해졌어요.
일단 오늘 급한 마음에 전화를 다시 해서, 전세 잔금 후 매매 잔금한다고 계약 했던 것도 다시 말씀드렸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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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BEST | 야자수그늘님, 우선 1호기 축하드립니다! 매수 후에는 항상 전세빼기 숙제가 남아있는데 잔금일이 다가와서 어려움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우선 저는 전세빼기는 3개월 전이 황금시간이긴 합니다만 저도 2개월 전에 전세를 뺐습니다. 전세빼기를 위해서 매수 부동산 외에도 전세 광고를 돌려보시면 좋을 것 같고, 현장에서 부동산 사장님들과 얘기를 나누시면서 지금 시장의 분위기를 같이 파악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상호협의 하에 잔금일을 늦출 수 있다고 특약에 명시되어 있다면 매도자분과 미리 얘기는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매도자분도 이사 일정이 정해지신 것으로 보여 기간을 늦추는 부분은 말그대로 협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2. 전세자금대출 관련해서는 부동산 사장님만 믿고 기다리지 마시고 직접 은행이나 대출상담사분께 연락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3,4. 2천만원 전세금을 낮추는 부분이 대응가능한 부분이실까요. 저는 비수기 장마시즌에 전세를 빼게 되어 전세를 보러 오는 사람이 적다보니 2천만원 내려서 전세를 뺐습니다. 네이버 부동산에는 가격을 바로 내리지 마시고 부동산 사장님께만 이 정도 내고가 가능하다고 언질해두시고 2천만원 대응이 가능하시다면 가격을 낮춰 전세를 빨리 맞추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니 상황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디.) 5. 지금 상황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날짜를 정하신 다음 XX일자까지 전세를 못빼면 양해를 구하고 다른 부동산에도 광고를 내겠다고 말씀드리면 됩니다. 그 다음 다른 부동산에 문자, 전화, 현장 전단지 등 선택하셔서 광고를 뿌리시면 됩니다. 지금은 전세를 빼는 것이 더 중요하다보니 주변 환경에 흔들리지 마시고 전세만 집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야자수그늘님, 전세빼기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야자수그늘님^^ 우선 매수계약까지 너무 축하드립니다. 다음 스탭인 전세셋팅에 고민이 많으실꺼 같아요 문의 주신 질문에서 1. 특약사항으로 상호 협의하에 잔금일 조정이 가능하다라는 문구로 , 매도자도 인지를 하고 있으며 계약서를 작성하였기에 '상호협의'를 통해서 앞당기기도 또는 미룰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상호협의' 사항이라 원할하지 않을 시 ,매도자가 요구하는 사항 등을 통해서 협상적 요건이 필요할수도 있다란 걸 유념해야 할것같아요. 2. 융자가 껴있는 경우에 융자말소 조건 현시점 전세대출이 가능한 곳이 몇군데 있는 것으로 저도 알고 있어요~ 다만 그러한 조건으로 대출가능한 은행이 축소되다 보니 불리한 요건인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현재 11월, 그리고 12월인 연말인 지금 대부분의 은행에선 연말정산을 하는 시점이라 대출적 부분에 원할하지 않을수 있어요. 될수 있으면 상환하는 방식이 가장 좋을 것으로 보이지만,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현금세입자 또는 야자수그늘님께서도 직접 여러은행 대출상담을 통해 전세입자 수요자들에게 적극어필해볼수 있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3.전세금 셋팅적 부분에서 , 현재 해당 단지의 전세가격과 나의 매물의 경쟁력 그리고 생활권의 전세 갯수와 시세 정도를 면밀히 파악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의 전세 적정도를 아는 것이 내가 맞추고자 하는 전세가격의 확심감과 중심을 잡을 수 있고, 이에 더해 기간에 따른 가격 절충정도를 파악해 볼수 있을 것같아요!. 첫째는 객관적인 나의 전세 적정정도를 파악해보신뒤 둘째 기간의 데드라인을 통해서 가격 절충도를 파악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4번,5번 9월 계약후 잔금일 26년 1월이라고 한다면 현재 11월인 지금 야 2개월이란 기간이 남았는데요. 이제는 전세 셋팅 황금기간을 도래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사장님께 현시점 약 일주일 내로 데드라인을 부탁한 뒤 나의 상황과 간절함을 이야기를 통해 최대한의 공손함을 통해서 다른 부동산 광고를 이야기 할것 같습니다. 해당 부동산에서 전세를 문제 없이 빼준다면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지만, 혹여 여러 광고를 뿌리지 못한 탓에 빠지지 못한다라면 이란 리스크적 관점을 먼저 고려해보았을 때, 리스크를 지울수 있는 행동이 필요할것 같아 , 위와같이 부사님께 설명 후 최대한 많은 부동산에 광고 하여 면적을 넓힐것 같습니다. 야자수그늘님 전세를 맞추는 과정이 너무 마음이 조이고 불안함 마음 너무 이해가 갑니다 ㅠ 하지만 끝가지 해내시며 잔금까지 마무리하여 등기까지 가져오실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야자수그늘님 우선 1호기 매수하신 것 너무 축하드립니다. 1. 1월 16일 잔금일이라면 2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지만 전세를 맞추기에는 넉넉하진 않은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1월 16일에 잔금이라고 정해져있지만 상호 조정이 가능하더라도 매도자가 다음 이사할 집을 정하게 된다면 협의가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이 전에 전세를 꼭 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현 시점에서 주담대가 있어서 말소조건으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는 은행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은행이 100% 대출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연말이기 때문에 대출 가능한 은행도 점점 작아지고 있고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만큼 들어올 수 있는 세입자 파이가 작아지기 때문에 상환이 가능하다면 꼭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3. 주변의 전세가 얼마나 나와있는지? 내 물건은 어느 위치인지 파악하시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투자자가 많이 들어가 전세 매물이 많이 나오는 상황이라면 여유가 되신다면 절충을 통해 빨리 빼는 게 정답일 수 있습니다. 주변 전세 매물 갯수, 상태 꼭 파악해보세요!! 4,5.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2개월이라는 기간이면 잔금도 준비하셔야 할 기간입니다. 소장에게 원활한 관계를 위해서 "소장님 저 전세 못 빼면 큰일 나시는 거 아시죠?.. 지금 남편 or 와이프가 엄청 걱정하고 다른 곳에도 내놓으라고 하네요.. 저 소장님이랑 하고 싶은데.. 이번주까지 부탁드릴게요 ㅠㅠ 안되면 다른 곳에도 이야기 해야될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3자와 친절, 불쌍함을 보여드리고 다른 곳에 내놓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곳에 내놓진 마시고 여러군데 세입자 버전으로 전임해보시고 일잘러 소장님한테 우선 2~3군데 더 내놓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야자수그늘님 꼭 전세 빼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