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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호기를 늘리며 얻은 혜택을 동료들과 나누며 함께 성장하고 싶은
호혜성입니다 :)
오늘은 열반스쿨 기초반 3주차 강의를 들으며
제가 느낀 점과, 앞으로 배운 것을 어떻게 제 삶에 적용할지에 대해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전 고백
이번 3주차 강의는 총 5개의 강의 중 3개까지 듣고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완강하지 못하고 후기를 먼저 작성하기로 결심하면서 제가 영향을 받았던 점 3가지가 있었는데,
이것을 먼저 남겨보려고 합니다.
1) 유리공을 지키는 결심
조장님들이 모여있는 톡방에서 종종 듣던 단어였고 조장 모임에서 개념 설명을 들었는데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아 다시 여쭤봤습니다. ‘가족, 친구, 건강, 정직’이라는 유리공이 있고 이 공을 떨어뜨려 깨지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두루 잘 지켜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크리스마스 연휴가 있어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데 충실한 부분이 있어 강의를 듣는 데 충분히 시간을 못 쓴 점이 있지만, 그래도 유리공을 잘 지켜냈다는 생각으로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2) ‘완벽주의’ 보다는 ‘완료주의’
양파링 선배님의 강의에서 이 말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완벽하게 해내려고 하면 시작조차 하지 못하게 되지만, 일단 해보고 잘하든 못하든 완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래서 저도 주어진 시간, 환경 안에서 할 수 있는만큼은 최선을 다하고, 그렇게 해낸 결과물을 남기는 것을 완료하고자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3) 마침표를 찍으세요!
주우이 선배님의 강의에서 앞마당 관련 설명 중, 이 조언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앞마당의 여러 단계가 있지만, 내가 어디까지 해왔고 혹여 중간에 마침표를 찍더라도 나중에 이어갈 수 있도록 정리를 통해 마침표를 찍으라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위의 2)번과 더불어 이 조언을 실행으로 옮기고자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강의 후기
1. 입지평가의 다섯 요소와 그걸 하는 방법
양파링 선배님의 강의에서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 쓰는 법과 관련해서 입지평가의 다섯 요소와 그걸 실제로 하는 방법에 대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 이번 주차의 과제가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였고 과제 가이드를 보면서 작성을 먼저 해두었기에 그 요소들을 어디서 확인하고 어떻게 찾으며 평가는 어떻게 하는지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입지평가는 반복을 해 나가면 해 나갈수록 마치 숙달된 실무를 메뉴얼 없이 착착 처리하듯이 몸이 기억을 할 것으로 생각해 앞으로 꾸준히 반복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2.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이유, 그리고 실제 사례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그 자체보다 이면에 더 중요한 점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중요한 점을 놓치고 투자를 하면 어떻게 되는지, 양파링 선배님이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주셨는데 역시 실제 사례를 보니까 훨씬 피부로 와닿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강의에서 느낀 점을 늘 잊지 않기 위해, 앞으로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꾸준히 작성하면서 배운 것을 상기도 시키고 제가 앞으로 알게 될 점들을 몸소 오감으로 느껴보고자 합니다.
3. 첫 임장지역의 의미
첫 임장지역에 대한 주우이 선배님의 강의에서는 무엇보다 두 가지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첫째, 지역에 대한 나의 선입견 버리기
둘째, 임장 습관 만들기
특히 첫번째 내용과 관련해 주우이 선배님의 실제 첫 임장지역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생각, 임장을 하면서 변화하게 된 생각들을 들으니 정말 선입견을 가지면 안 되겠고, 내가 (어떤 지역에 대해) 아는 것이 0(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 임장 지역을 선정하고 다녀야겠다는 다짐을 해보았습니다.
4. 앞마당과 마침표 찍기
앞마당을 만드는 데 꼭 들어가는 두 가지 요소를 알게 되었고, 그것을 하는 다섯 가지의 단계 또는 과정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개념적인 것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저는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는 것입니다” 라는 선배님의 조언이 기억에 남습니다.
마침표를 찍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마침표를 찍는다는 것, 즉 앞마당의 어느 단계에 있든 그 단계를 마무리하는 행위로 정리를 꼭 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렇게 해 놓아야 만약 앞마당의 다섯 단계를 모두 마무리하지 못하고 다음 마당으로 넘어갔더라도 나중에 다시 완성하지 못한 앞마당 작업을 이어갈 때 내가 어디서부터 다시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이정표 같은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아직 임장을 제대로 해본 지역도 없고, 첫 임장지역을 어디로 해야 하는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월부에서 공부하면서 첫 임장지역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임장을 하면서 앞마당을 만들어나갈 때
주우이 선배님이 강조하신 “마침표를 찍고 넘어가는 것”을 꼭 생각하며 해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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