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9월말 인테리어 완성, 겨우 한달 남은 잔금일, 집주인한테 추가금 드리고 잔금일 연장. 하지만 추석연휴때문에 전세 보러 오는 사람이 없는 상황
<복기>
-잔금일은 넉넉히 3달 확보
-잔금일 2달 전부터는 전세 골든타임, 놓치면 큰일난다.
-추석 연휴, 여름휴가철 등 리스크 예측해주기
-집주인에게 잔금일 연장한 점 잘해싸-추가금이 주담대 이자보다 싸다.
경쟁 매물 트래킹
주변 전세매물이 많이 않았고, 대부분이 거의 수리 안된 상태, 가격은 비슷한 수준.
수리 안한 매물들이랑 내 물건이랑 같은 전세가격리아 인테리어 괜히 했나 후회했지만->결론적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1등물건이 되었다.
네이버 부동산 매일 전세 매물 트래킹
빠진 매물들이 보이면 - 주변 부사님께 전화해서 내 물건의단점 파악
<잘한점>
-부사님들과의 연락으로 ‘왜 계약까지 이어지지 않는다’원인 파악하기
-매일 트래킹 하면서 경쟁매물 확인
<못한 점>
가격을 애매하게 뒀음
2.8에서 400만원 깍은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2.76으로 올렸는데, 사장님들이 보기에는 2.7까지 네고가 가능한 금액으로 보임
->다음에 내 놓으면 백만원 단위는 올려서 추후 협상이 가능하다고 말씀드린다.
반려동물 금지?
인테리어가 끝나가 마다 붙은 세입자가 키우는 고양이 때문에 거절.
하지만 그 분이 옆단지 수리 안된 물건에 최고 전세금 찍고 계약하심.
경쟁 매물들으 보며 내 물건데 대해 너무 잔신감이 넘쳤음
특약넣고 아묻따 고양이 세입자를 받아줬어야함.
https://cafe.naver.com/wecando7/4697241
전세빼기
게리롱튜터님, 소프리님 글 레버리지 하며 열심히 문자 돌림
(소프리님 꿀팁처럼 문자보낼 때 가격을 명시하지 않기)
그럼 가격은요?하고 문자가 옴.
https://cafe.naver.com/wecando7/6283035
<복기>
-문자 보내기 전에 ‘나한테’먼저 보내서 가독성 확인
-문자 보낼 때 가격 명시 하지 않기 ->문자 한 번 더 받으려는노력!
-전세 매물이 없는 다른 동네 부동산 까지 돌리기
-일주일에 한번씩 문자 다시 돌리기 : 내 물건이 1등이라면 반드시 먼저 빼고 싶어하는 사장님들이 계심
계약금 입금의 순간
A손님 (중년부부, 까탈)
요구 사항 많은 2년동안 피곤할 것 같음 느낌. 가격 네고500들어왔는데, 내 가격 고수하고 다른 인테리어 부분에서 더 해준다고 협상성공->하지만 결국에는 거래 안하심
<복기>
-절대 한번에 가격 낮추지 않기
-내가 줄 수 있는 것과 받을 수 있는 것 따지기
B손님 (계약기간 27개월 에어컨 타공)
계약기간을 27개월로 요구->27개월 뒤면 대규모는 아니지만 입주장이 예정된 시기.
지방 투자 물건이라 짧은 보유 뒤 매도할 생각으로 27개월 계약기간 YES 했음
<미리 리스크 체크>
27개월 뒤에 실거주자에게 매도할 생각, 계약만기 6개월 정도 쯤에 세입자에게 양해 구하기
<복기>
리스크를 분명히 알고 미리 대비책 마련해두기
적용할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