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임장 클래스_나도달성] 실전투자자 줴러미튜너님의 바이브를 배우게된 완전 추천 클래스 후기

부천이 이미 앞마당인데 

정규강의를 듣는게 낫지않을까..?

라는 맘에서

그런데 부천을 아무리 봐도 알쏭달쏭 잘 모르겠는 의문들이 하나둘씩 생겨났고,

오히려 더 완전 좋은 기회잖아?! 라는 생각에 광클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라는 것입니다.

쌀쌀한 아침에 

예전 임장하면서 사람이 끊이지 않아 눈여겨 보던 카페(단지가 아니라 카페라니…ㅎ)에서

라떼한잔으로 몸을 녹여 충전시키고

동료분들을 뵈었습니다. 

중앙공원에 산책하고 조깅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이더군요.

곧 줴러미 튜터님이 오셨고 

10분정도 짧게 시작전 궁금한 사항, 왜 이 클래스를 신청했는지, 왜 부천으로 클래스를 만들었는지 등

이야기하고  함께 분임하게 되었습니다.

중동 → 상동 → 은하마을 → 약대동으로 가는 루트였습니다.

분명 익숙한 거리라 생각했는데

처음부터 스스로 아뿔사 싶었습니다.

90년대 지어진 마을의 인도는 폭이 좁고

2000년대 들어선 곳은 인도의 폭이 완전히 넓어지는 이런 큰 차이도

인지를 못하고 그냥 나는 거리를 걷기만 했구나…

거리의 조경도 그냥 나무가 있네

정도가 아니라 반듯이 잘 관리 되어있고,  

은행나무가 아닌 비싼 소나무가 거리에 많다는 모습도 설명해주시면서 

디테일하게 보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물을 튜터님과 함께 보고 배울 수 있다니!

분임후 00년식 매물임장 -분임 후 90년식 매물임장 - 분임 후 10년대식 매물임장을 나누어하게 되니

비교도 되고 이 정도의 수리면 되는구나~라는 것을 처음 튜터님과 현장에서 함께 접할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00년식

우드몰딩이지만 화장실 수리, 도배, led 등등이 깔끔하니 이정도도 세빼기 괜찮은컨디션이구나

(물론 화이트 톤이면 물론 좋겠지만 그거에 너~~무 집착하진 않아도 되네 ㅎ)

화장실 문아래가 아주 살짝 일그러져 있지만 00년식 기본식 오래된 구축은 이 정도는 너무 예민하게 굴지 않아도 

되는구나(아주 조금의 흠집도 예민하게 굴었던 나..)
 

90년식

여러분~ 어때요 여기 살만한가요?

네~~

부사님처럼 설명해주시는 줴러미 튜터님 ㅋㅋ 

싱크대는 대리석이 아닌데 괜찮을까? 

그래도 딱 들어왔을때 90년식 임에도 전체적으로 깔끔한데?라는 느낌으로 

'네'를 대답한 나.

실제로 이 정도로 가성비 있게 수리를 해도 그런 느낌을 받으면 세는 무난히 잘 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디다.

여웃돈이 있어 인테리어를 더 잘하면 좋겠지만

나무문에 시트지도 아니고 화이트 페인트로 칠하고, 대신 손잡이는 현대식으로 !

이렇게도 수리할 수 도 있구나?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이 들면 되는구나!

(페인트로 칠해도 누수 흔적이 있는것들은 잘보기)

10년식

애매한 연식

더 괜찮아 보이는 가성비 수리 4가지

도배, 장판, 몰딩에 대한 시트지, led

이렇게만 해도 전세빼기 괜찮은 수리인데 기본적으로 화장실이 쓸만해야 한다는것!!

그밖에 누수, 곰팡이 등등 수리의 범위, 협상의 정도 등

매물임장 후 3번동안 

앉아서 50분~1시간 정도가량의 질의응답을 할 수 있어 굉장히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종일 정말 다 좋았지만 구지 뽑으라면 제일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역과 거리가 먼 준신축은 어떻게 바라봐야할까요?

걷기에 애매한 곳

단지는 좋지만 약점은 있는 준식축.

교통이 중요한 지역은 버스타고 가면 일단 좀 많~~~~~~이 후순위로 뒀었는데 

줴러미 튜터님은 버스로 3-4정거장, 10분 정도이면 

거주민들이 그닥 불편해하지 않고 살 수 있고, 

실제로 타보고 느껴보신다고 했습니다.

와..저렇게 깊숙히 이해를 할 수 있구나

내가 너무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단지임장할땐 무엇을 집중적으로 보세요?

4가지 사진을 찍습니다.

문주/ 조경/ 자동차/구축이면 현관문

전 자동차를 잘 몰라 몇번이나 강의에서도 많이 들었지만 

사실… 잘 안보고 있었는데요…(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왜… 여태 안했는지)

그 느낌적인 느낌.

여긴 20대에서 5대 정도가 고급차량들이 있구나

일산은 소나타 느낌이었다면

수지는 그랜저 느낌이었다

이런 감을 잡으신다고 합니다. 

현관문은 비번이 있구나, 수리릴 좀 했구나 등 관리상태의 여부를 한꺼번에 파악할 수 있다고 하신다.

물론 가치에 반영이 안되는 것들도 있지만

그밖에 

분임하면서도 좀 더 딥한 질문이나 

질문을 많이 못한 동료분들을 배려해주시면서

돌아가면서 거의 투자코칭에 가까운 이야기들을 해주셨습니다.

(이런것까지 질문드려도 되나 했던거 편견없이 다~~~받아주셔서

저 진짜 속시원했습니다. ㅜㅜㅜ 며칠동안 혼자 끙끙앓던 궁금증들이 따라라~~ 해소 되어버리는😀)

그리고 저는 앞마당을 만들면서 

투자준비를 못하는편인데

저렇게 루틴을 가지고 가면 언제든지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구나하는

줴러미 튜터님의 꿀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임장, 수리상태, 코칭(?) 까지 모두 결합되었던 

정말정말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동료분들의 생각지도 못한 질문에서도 

정말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답변들이

저건 정말 실전투자자가 아니면 말해줄 수 없겠다싶은

얼마나의 노력끝에 저렇게 할 수 있는지.. 

투자의 실력은 경험이다 

라는 말이 떠오르는 하루 였습니다.

(마지막 매물임장 후 행복스님이 찍어주신 사진)

하루종일 질문폭탄에도 

질좋은 답변을 해주려하고 

더 나눠주시려고 하시는 햄버거 반쪽만 드신ㅜ 줴러미튜터님

서로 배려하시면서 

당떨어질까 맛난것도 주시고, 질문해주시고, 경험을 나눠주신 

럭키리아님, 베리베뤼님, 별하님, 뽀모님, 제로지님, 청크라님, 행복스님, 루피아님

만나뵈어 반가운 하루였고, 

각자의 자리에서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전 몸이 쬐끔 무거워진 임산부였는데요.

중간중간 매물보면서 앉아 쉬는시간도 많은 클래스라 힘들지 않았습니다. 

체력 약하신 분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클래스라 추추추추추추추추천입니다!)

(리아님이 찍어주신 옹기종기 사진)

BM

줴러미 튜터님의 투자 루틴를 적용해서

11월안에 2호기 투자하고 후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