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너리입니다 :)

오늘은 경험 여정 당시 저의 선생님이었던

오하 튜터님의 3강이 있었는데요.

(튜터님 강의 너무 잘하십니다,,,,)

지금 시장 상황에서

월부학교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전부 다 풀어주셨기에

무엇이든 물어보살! - 오하튜터님 편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빠르게

느낀점, 적용할점 위주로

후기로 남겨보겠습니다 :) 

1. 시장 진단

먼저 튜터님께서는 현재 시장 상황을

서울, 경기도, 지방 3개로 크게 나누어 주셨는데요

인상 깊었던 것은 토허제로 묶여서

투자가 어렵더라도, 흐름을 파악하려면

결국 수도권을 한 판으로 이해해야하며

4~5급지의 시세를 면밀히 봐야한다는 Why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또한 단지를 가져와서 

지역별 분위기를 설명해주시고,

24년도 얼죽신에 숨겨져있던

투자 기회를 말씀해 주시면서

우리가 현재 어떤 행동을 해야하는지

말씀해주신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저 또한 현재 상황에서 

2억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최선은

비규제 지역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한 달 전까지만해도 이 투자금이면

4급지에 좋아하는 데를 할 수 있었는데"라는

에고가 하나씩 쌓여가면서

선뜻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건 제가 현재 시장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이번 강의를 통하여 확신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수도권은 할 수 있을 때 해야하며,

지금 투자 기회는 결국엔

비규제 지역과/지방에 숨어 있음을 명심하며

에고를 내려놓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

Try: 결국 서울 수도권은 한판이다.

현재 시장 상황과 흐름을 잘 이해하려면

앞마당 전체 시세를 잘 파악해야 함.

2. 비규제 지역 투자 how?

이어서 튜터님께서는 비규제 지역에 대해서

투자를 한 판으로 정리해주셨는데요,

인상 깊었던 내용은

가치 > 가격 > 투자금 순으로

지역의 투자에 대해서 우선순위를

하나씩 새겨갔다는 것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늘 이 순서가

뒤죽박죽이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샌가부터 감으로 비교평가를 하는 것이

제가 하는 행위가 가치를 파악하는 것인지,

가격을 파악하는 것인지,

투자금을 파악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구조화하고 흐름을 잡지 못해서 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튜터님께서 여러 지역에 대해서

정확한 수요를 분석하고,

가격이 싼지 비싼지 판단하고,

투자 전략을 세우는 이 과정을 따라가다보면

제가 처음에 감으로 “A보단 B가 낫지”가

논리적으로 하나씩 전부 설명이 됐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도 

가치 > 가격 > 투자금 순으로

시세지도/단지분석에 잘 녹여보고

결론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Try: 전체 생활권 한 판 정리 BM

Try2: 매도자 컨셉 전임

3. 다음 투자 어디에?

마지막으로 튜터님께서는

투자금 별로 지방 vs 수도권 선택지에 대해서

어떻게 의사 결정을 내리는지

프로세스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결국 원 메시지는,

정답은 없고 사람/단지마다 대답이 다르다는 것.

저도 예전에는 이게 참 와닿지 않았고,

지금도 투자금 O억있으면 

어디가 낫죠 하는 말이 나오게 되는데요,,,

“투자는 공식이 아닙니다”라는

메퍼 튜터님의 말이

이번 강의에서 자세하게 풀어주신

오하 튜터님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를 보며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임보 결론 파트에서

나의 상황은 어떠한지 작성해보고,

각 케이스별로 내가 어떻게 결정해야 하는지

임보에 잘 녹여보겠습니다…!

Try: 임보에 케이스 별 의사 결정 과정 붙여넣기

4. 성공 경험을 쌓는 과정

마지막으로 강의에서 

제일 와닿았던 내용 중 하나는,

우리는 현재 성공 경험을 

쌓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즉, 무언가 힘든 순간이 찾아온다면

대부분의 이유는 내가 아직까지

쌓아온 성공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오하 튜터님께서는 말씀해주셨습니다.

돌이켜보면 저 또한,

무언가가 잘 안풀리거나 어려운 느낌이 들 때는

이 경험을 해본적이 없어서,

주변이 다 안된다는 말을 하고

저 스스로도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이미 성공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보며

나만 못하는 것 같아 좌절감을 느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저는 전세를 빼고 있는데,

처음으로 전세를 빼는 경험에

이래저래 흔들리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겠고,

이렇게 하는 게 맞는건지도 모르겠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럴 때마다 외쳐야하는 주문,

"성공 경험이 없어서 그런거야.

어렵긴해도 안되는 건 아니야.

이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은 분명히 있어"

라는 걸 계속 상기시키겠습니다.

여러 지역들의 가치들을

이렇게 빨리 이해시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설명을 잘해주시면서,

뜨거운 감자도 중간 중간 던지면서

강의 몰입도를 올려주신 

오하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