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서울 집을 사기 어렵게 만들었다.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누가 애플 주식을 사기 어렵게 만들었다.
말이 안되지만 그럴 수 있다고 하자.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건 아니다.
애플 주식을 못 사면 다른 좋은 회사를 사면 된다.
우리의 목표는 ‘애플’ 그 자체가 아니라
‘자산을 불리는 것’ 이니까.
서울 집을 못 사면
다른 지역의 집을 사면 된다.
(서울 집이 목표인 분은 너무 마음이 아플 것이다.
미안해요ㅠㅠ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이 것 밖에 없네요)
우리의 목표가 ‘서울’이라는 주소가 아니라
‘인플레이션을 막고 노후를 준비하는 것’ 이니까.
목표를 ‘수단’에 두면 좌절하지만
목표를 ‘의미’에 두면 언제나 길이 있다.
세상이 막아도 방향을 바꾸면 된다.
막힌 길이 아니라 새로운 길의 시작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