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복기
<시간>
9월 : 투자(202) 가족(44.5) 업무(159.5) 건강(194) 기타(120)
10월 : 투자(280) 가족(34) 업무(105.5) 건강(202.5) 기타(122)
가을학기를 시작하며 처음으로 280시간이라는 투자시간을 써봤다.
현장 임장도 많이 갔지만 투자물건 찾으로 나갔던 시간과
장기근속 휴가에 활용한 투자시간이 합쳐져 나온 수치다.
목표는 300시간이었지만.. 280시간이라도 장하다!!
<독서>
놓치고 싶지 않은 나의 꿈 나의 인생2 - 긍정의 힘 _ 나폴레온 힐
나를 믿고 일한다는 것_우미영
두 권의 책을 읽었으며
긍정의 힘에서는 주어진 상황에 대한 태도는
나만이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부정적인 사고가 스물스물 떠오를 때
긍정적인 생각을 하여 치환하려고 노력해야겠다.
나를믿고 일한다는 것에서는
실패했을 때 내가 잃을 것은 무엇인가?
결과에 상관없이 이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울 것인가?
도전을 앞두고 스스로에게 질문하기다.
질문을 하면 용기가 생기고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나는 힘이 생긴다.
최악의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미 예상한 것이기에 괜찮다.
<강의>
1강 양파링 멘토님
멘토님의 과거 아쉬운 사례를 들으면서
멘토님도 이런 경험을 하면서
성장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시장에 맞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좋았습니다.
1강에서 적용할 점은
앞마당은 만들어두고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것.
관리를 못하면 투자 못한다고 생각!
월부학교의 소중한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
반원분들을 보면
각자 앞마당 관리를 정말 루틴하게
가져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에서 매일 루틴으로 가져가는 게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반원분들이
정말 멋졌고 저도 BM하도록 하겠습니다.
2강 밥잘 튜터님
30억 달성을 하기까지
투자자가 겪게되는 과정과
현실적인 경험담을 알 수 있었습니다.
2강에서 적용할 점은
다주택자가 되기 위한 장애물들은 모두 부숴버리는 것.
투자는 좋아하는 곳부터 싹다 봐야 한다는 것.
쉽게 부자가 되려고 하지 않기. 힘듦은 동반이다.
세 가지였습니다.
이번 2호기를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투자금 +5천만원까지 보면서 윗단에서 부터
내려와보니 어느정도 감이 생겼습니다.
역시 해봐야 아는 것!!
아쉬운 점은 매물털기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는 것입니다.
진짜 투자를 위해선 더 행동해야겠습니다.
<임장>
10월은 oo구 임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1호기와 인접한 지역이고
동료들에게 이전부터 많이 들어왔던
임장지라 친근한 느낌이었습니다.
반원분들과 튜터님 피드백으로
여러 생활권의 우선순위를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추석연휴가 지나자 10.15규제가 나왔습니다.
현장에서는 5일장이라고 하여 20일까지
매수하려는 자와 매도하려는 자의
밀당이 아주아주 활발했으며
패닉바잉이라고 느낄 정도로
급하지 않은 매도자들은 호가를 몇천~1억을 올리거나
급한 매도자들은 호가를 5천까지도 내리는 것을
현장에서 목격하였으며
바로 매수가 되었다는 콜백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규제와 시장 분위기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게 독려해준
오하튜터님 감사합니다.
학교 환경이 아니었다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 것이 분명합니다..
<투자>
2호기 투자를 하기 위해
최종임장보고서를 제출하고
비규제지역으로 달려갔습니다.
현장 분위기는 투자자들이 아주 많이
문의와 물건을 보러 다니는 상황이었습니다.
전임을 하면 '집주인이 투자자 협의 안 해준데요~'
식의 답변이 대부분이었고
전세 낀 물건 자체가 매우 적었습니다.
있어도 거의 낮은 전세로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여주는 부사님들과
점유자들은 있었습니다.
역시 시장에는 꼭 팔아야 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고
이사 수요는 항상 있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투자를 위해 부사님들과의 관계를
만들어둔 것만으로 수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사정으로 다음주는 투자 활동을 못 하는데
이것 또한 제가 극복해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도와주시는 분들에게 송구스럽네요..ㅠㅠ
<나눔>
월부학교 초수강생이라 제가 나눌 수 있는 게
무엇인지 고민해보았으며
꾸준히 하지는 못했지만
반원분들 글에 최대한 댓글을 달으려 노력했습니다.
'내가 받고 싶은대로 상대방에게 먼저 하라'
는 긍정의 힘 내용에 공감하기 때문에
제가 먼저 동료의 글에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가 받으면 기분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작지만 임장이나 모임을 하면서
동료분들의 간식을 챙기려고 했습니다.
제가 산 건 아니고 회사에서 주는 거긴 하지만
간식이나 과일을 동료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저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월부학교에서는 부동산 Q&A를 달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훌륭하신 튜터님들, 선배님들이 많은데
'내가 도움이 될까?' 라고 생각했지만
적지만 도움이 될만한 질문들이 분명 있었고
작성자분께서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모르는 질문들에 대한 답변은
읽어보면서 학습할 수도 있는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기에 이렇게 좋은
창구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정말 우당탕탕 첫 가을학기
10월을 보내게 되었고
아쉬운 점이 훨씬 많았습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포기만 하지 말고
남은 두 달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항상 가르침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오하튜터님, 단풍즈 감사합니다.
11월 계획
<독서>
보도섀퍼의 돈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11월은 저번달에 튜터님께서
발췌독 해보라 하셨던
보도섀퍼의 돈을 읽고
너무 인상 깊었던 책이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달 독모책인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을 읽을
예정입니다.
<강의>
월부학교 3,4강
개인 일정으로 저희반
튜터님이신 오하 튜터님의 3강을
듣지 못하였지만
꼭 복습해서 들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4강은 선배강의인데
너무 기대됩니다.
<임장>
지방의 한 도시!!
목표 : 임장 20회, 매물임장 60회
학교 임장지와 2호기 임장을
함께 해야 하기에
평소보다 많이 설정해보았다.
그리고 임장지도 단지가 많다..!!ㅎㅎ
동해번쩍 서해번쩍 다녀볼 예정이다.
<투자>
2호기 가계약🔥
가을학기안에 2호기 투자가 목표이기에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할 것이다.
저번달에는 비규제지역을 가서
투자 물건을 어떻게 찾는지에 대해
튜터님, 반장님에게 배울 수 있었다.
찝찝하지 않은 투자를 하기 위해
제대로 매물을 털고
불안하게 생각하는 장애물들은
다 부숴버린다는 생각으로 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