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햇살님입니다.^^
유디님의 강의에서 특히 인상깊었던 점은
유디님께서 서울 투자를 했던 경험을
이야기 해주신 부분이었습니다.
평소에 했던 작은 노력들이 결국 다 돌아온다고
말씀하신 부분이 정말 깊이 공감이 갔습니다.
공교롭게도 유디님이 투자하신 시기와
제가 1호기 한 시기가 비슷했습니다.
계엄의 시기에 유디님도 투자를 하셨다니
그 시기의 상황이 생각나면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나라의 상황도 혼란스러웠고,
겨울은 유난히 매서웠던 그 시기.
저는 어떻게든 1호기 해 보겠다고
매물을 열심히 보러 다녔고,
눈과 바람을 맞으며 매물 임장을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때는 모든 것이 불확실했고,
마음도 조급했지만 열심히 보러 다녔던
그 한 걸음 한걸음이 결국 나의 투자에
좋은 결실을 맺어 주었습니다.
위기는 항상 기회와 같이 찾아온다는 말씀처럼
그 당시는 커다란 위기로 느껴졌지만
지나고 보니 기회였습니다.
또 유디님의 투자 과정을 보면서
저와는 무엇이 달랐는지도 느끼며 보았습니다.
투자자로서의 원칙을 지켜며
나아가는 모습이 앞으로 내가 가지고
가야할 모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과거의 많은 투자 경험은
어디가지 않는구나
결과로 나타나는구나
또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을 서슴없이 말씀해 주신
유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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