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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재테크 기초반 11기] 1강 강의후기_ 내 삶의 주인은 나

25.11.07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안녕하세요.

한걸음씩 꾸준히 나아가는 한꾸꾸 입니다.

부린이로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해 배우고 공부한 지 이제 갓 1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이리 모으고 저리 모아봤지만

종잣돈이 쉽게 모이지 않는 현재 상황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싶어서 

이번 달은 재테크 기초반을 들어보며 가계를 재정비 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사실 재테기를 들어봐야겠다 라고 생각한 결정적인 계기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올해 초, 꽤 많은 돈을 토해냈고

왜 어떨 때는 받고, 이번엔 왜 이렇게 많이 토해냈지?

라는 생각에 담당자에게 저는 왜 이렇게 많이 내야 돼요? 라고 물어봤었더랬죠 ㅎ

너무도 부끄럽지만 몰라서 어렵다는 것을 이제서야 인지하게 됐고, 이제라도 알아야겠다! 라는 생각에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투자에 대한 소음

"요즘 코스피 오르고 있는데 이런 시장에서 왜 주식을 안 해?"

“찐부자들은 코인한데! ”

“이제 부동산 끝난거 아니야? 이게 규제 시작이래! ”

라는 등등의 제 주변 지인들로부터 소음이 많은 요즘..

소음에 휩싸이지 않고 내가 갈 길을 떳떳하게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점점 그 소음으로 부터 나를 분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위한 걱정이

오히려 저를 혼란스럽게 했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월부 강의를 들어 나가면서 제가 이런 걱정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나만의 방법은

‘그래서 이 조언을 해주는 사람의 현재 모습은 어떻지?’ 를 떠올려 보는겁니다.

그랬더니 이 조언의 속에 숨은 저를 위한 마음만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더라구요.

 

 

#나의 종잣돈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큰 저의 허들은 사실 종잣돈이었습니다.

월부에서 하라는 독서, 강의, 임장, 임보.. 힘들긴 하지만 해야 되는거니까, 해 나가야지. 라는 생각에 

하루하루 해 나갔습니다.

하지만,

이 나이 되도록 그냥 먹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하고 싶은 것들을 

뒤를 생각하지 않고 마음껏 하며 살았던 제 과거의 모습이 너무 큰 마음의 짐이었습니다.

왜 나는 그동안 생각없이 쓰기만 했을까? 하며 주변에 종잣돈이 준비된 동료들과 비교하는 마음이 

가장 큰 문제였죠. 

 

그러면서 

어떻게 해야하지? 를 생각하며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카드를 체크카드로 돌리고 

저축을 위한 소비 습관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으로 절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나름 통장쪼개기를 해서 체크카드를 만들었었습니다. 

그런데도 분리해서 쓰는 것들이 명목을 명확하게 나누지 못했더니

헷갈리더라구요.

강의에서 너나위님께서 그 분류를 아주 쉽게 설명해주셨어요. 

이제 제대로 된 통장 쪼개기를 실천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험도 중간중간 점검하면서 해지한 항목들을 종잣돈에 합쳤는데

그런 보험들도 적절하게 잘 했는지 확인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외 세금이나 연말정산에서 제가 챙길 부분, 그리고 연금저축계좌의 필요성, 알파베타 투자가 무엇인지 등등

정말 자본주의사회에서 아무것도 모르던 신생아에서 이제 조금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계획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는 중이야’ 라고 생각을 바꿔라 

→ ‘내가 제일 잘하고 있구나’ 라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 더 벌고 모을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 라는 행동을 하게 된다 

→ 회사를 취미로 다니는 세상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남은 25년 동안 취미로 회사를 다니게 되는 그 날을 바라보며

앞으로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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