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이후 거래가 한 건도 없는 단지가 나온다.
매매, 전세, 월세 매물이 하나도 없는 단지가 나온다.
전세난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2020년 임대차법이 나오고 난 다음에
집 하나를 보기 위해 복도에 길게 줄을 섰던 모습이 다시 떠오른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은 곳은 더욱 집이 부족하다.
거래량이 줄어든다고 해도 매물이 잠기니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게 된다.
내집마련을 꿈꾸는 이들은 매수의 경험이 없는 상황에서
지금 사는 것이 맞는지 늘 불안해 한다.
타이밍은 중요하지 않다.
지금은 좋은 시절을 기다렸다 사기보다
내 돈을 지킨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다.
실물자산은 인플레이션을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다.
통화가치 하락에도 수요가 꾸준한 곳에 내집마련을 하는 것은
자산으로서 가치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집은 누군가에게 인생 전부이다.
젊은 청년들에게는 직장에서 열심히 일해서 번 돈으로 산 첫 집이다.
부모님들에게는 우리 아이를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이 투영된 곳이다.
노부부에게는 오랜 세월 함께 살아온 인생의 기억이 응축된 공간이다.
삶의 기반이 되는 공간을 지킴과 동시에
노후 대비를 위한 자산의 기반이 되길
*매매 0개/전세 0개/월세 0개 단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