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사 요약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가 강화되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한풀 꺽이고 있다.
특히, 강남 3구, 한강 벨트 지역의 상승세가
약해졌고 거래량도 급감했다.
반면 규제가 비켜난 지역에서는 구리와 화성 등은
상승 폭이 커지며 '풍선효과'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전세 물건 감소와 수요 증가가
전셋값을 밀어 올리고 있어
송파구, 강동구, 양천구, 서초구, 용산구, 광진구 등의
전셋값이 크게 올랐고,
경기에서는 하남과 성남 분당구, 수원 영통구도
급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2. 느낀 점
이 내용을 보며 정부의 규제 강화는
매매 시장의 속도를 일시적으로 조절하는 데는 영향을 주지만
수요가 계속되는 지역에서는 다른 형태로
가격 흐름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전세 시장은 실거주 수요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공급이 줄면 가격이 바로 반응할 수밖에 없는데
실거주자에게는 부담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의 시장을 판단할 때는 가격 뿐만 아니라
지역별 수요, 공급 상황, 정책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에서 배운대로 현재 상황에서
조급하기 보다는 차분히 상황을 이해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