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서투기 답게 서울 전체를 파악하고 경기도를 요약하는 강의를 했다.
땅의 가치를 알 수 있는 시간이였다. 분위기, 학군, 교통, 환경, 수요 측면에서 훑었다.
내가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때 스스로 다짐한 것은 25개구와 수도권을 알아간다고 생각을 했다.
땅의 가치와 10년 전과 지금의 환경 변화, 앞으로의 변화를 통해 수요의 움직임을 상상해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대장아파트의 시세를 보면서 내가 아는 아파트가 정말 비싸졌고 비싸지고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고 더욱 느꼈다.
나는 어쩌면 졸부를 꿈꿨지만 지금 시세를 보니 내가 꿈꾸는 50억은 상류층 벨트라고 하기 어려울 수 있겠다.
?화폐의 가치 무엇?
내가 했던 투자라고 하면 무엇일까? 나는 어쩌다 이 어려운 투자자의 길을 선택한 걸까? 했을 때,
내가 잃은 것은 주식, 코인이였다. 내가 하는 투자는 다 실패했는데 번 만큼 더 크게 잃고 있다.(ing)
쳐다볼 수 없다고 느껴 들여다보지 않았던 강남, 서초 내가 어릴 때 살았던 송파 못살던 동네라고 인식했던 강동구까지
이제는 강남 4구고 내가 넘어다 볼 수 없는 몇십억대 가격벨트를 이루고 있었다.
나는 그렇다면, 투자자로 돈을 벌 수 있을까?
제일 안전한 투자는 부동산인 것 같다.
그래서 이제는 진짜 투자를 하려고 한다.
그런 면에서 이번 서투기의 지도 한판은 투자자의 시작점이자 지도 초읽기로 중요해 보인다.
비규제 지역인데 수도권 5급지면 흐름이 늦게 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투자를 한다. (vs 광역시 비교)
내가 어디에 위치한 곳을 알고 사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수도권의 급지를 알게 되어서 정말 유익했고 규제지역 묶인 이유가 이해가 되었다.
정말 실제로 얘기해주신대로 부천은 송도에 수요를 뺏기고 서울에 수요를 옮기려 하는 것을 현장가서 알았다.
강의에서 이야기 해주셔서 강의만 잘 들어도 덜 고생하겠다 싶다.
그리고 직접 지도를 그려보며 무지개 벨트를 그리며 급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하다 보면 강남 입성을 나도 언젠간 꿈꾸며..
주우이님 강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