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배배영] 프메퍼 튜터님과의 월부학교 운영진 독서모임 후기 ♥

25.11.07

안녕하세요, 배배영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번 가을학기에 운영진의 역할을 맡게 되어, 프메퍼튜터님과의 월부학교 운영진 독서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

튜터님께 배운 것들 중 적용할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저희 반원분들, 동료분들께도 나누고 싶어 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기브엔테이크’로 진행된 독서모임이고,

책에 나온 내용이 현재 저희가 하고 있는 

고민과 어떻게 연결되고, 

이를 기버/리더로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 약점을 드러내라

 

테이커가 자기 방어적이라면,

기버는 반대로 약점을 드러낼 줄 알아야합니다.

튜터님께서는 약점을 드러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드러낸다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 먼저 솔직하게 이를 오픈하는 것은 잘한 것이라고 말씀주셨습니다.

 그렇게 약점을 오픈하면서 솔직하게 대화하다보면 신뢰를 쌓을 수 있습니다. 

 

# 탐험행동, 한 발 더 들어가기

 

기버는 ‘탐험행동’을 해야하는데요,

즉 안전지대를 벗어나서 

하던 대로 행동하면 안 됩니다.

한 발 더 들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고,

탐험행동을 함으로써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이겨내는 힘이 길러집니다. 

 

저도 운영진으로서 반원분들께 다가갈 때, 

이러면 어쩌지 저러면 어쩌지 하는 걱정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

이때 혼자 생각하고 오해 받을까봐 

행동하지 않는 것보다, 

행동하는 것이 진짜 기버라고 해주셨습니다.

 

‘돕겠다는 마음’이 훨씬 중요하고,

적극적인 시도 속에서 

성장할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저 또한 그동안 고민만 하고 주저했던 것들을

탐험행동을 통해, 한 발 더 들어가서 돕겠다는 마음을 믿고 행동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독모를 하면서 많은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셨는데, 결국 모든 것이 

탐험행동으로 이어진다고 느꼈습니다. 

 

“임장을 많이 못 가서 반원분들과 친밀감이 떨어져요”

“반원분들이 모르는 투자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할까요?”

“반원분들과 친해지기 어려워요. 소통 시간이 부족해요”

 

등의 고민들에 대한 해답이

하던대로 행동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서 

깊이 고민하는 것에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스스로 높은 목표를 세우고 문제를 창조해가면서 진심으로 돕겠다는 마음으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기버는 리더로 거듭나는 과정

 

대부분 부자는 ‘리더’ 입니다. 

리더는 입체적 판단 판단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문제를 다각도에서 판단하고

 함부로 빠르게 판단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 내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내 경험만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문제’ 자체에 꽂혀있으면 

입체적인 판단이 안된다고 해주셨습니다.

문제가 터졌을 때 해결하는 것은 

월급쟁이 마인드입니다.

스스로 문제를 제기할 줄 알고, 

문제를 만드는 것이 CEO, 리더 마인드입니다.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개선할 점을 찾고 오히려 문제를 창조해낼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월부 3년이 넘은 사람들이라면, 

계속 도전해야 한다고 해주셨습니다.

‘저것도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시키는 일만 할 것이 아니라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재밌게 도전해보라고 해주셨습니다.

 

늘 문제에 꽃혀있지 말고, 

그 다음 단계를 생각하여 모르는게 있다면 

튜터님과 상의하고 단순히 반 운영을 넘어

나의 성장까지 고민해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

 

▶ 적용점 : 문제 자체에 꽃혀있지말고 CEO 마인드로 문제를 창조할 것.

 

리더는 피자를 단순히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피자판 자체를 크게 키우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리더는 더 큰 그림을 보면서 

혼자 모든 것을 하기보다 팀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업합니다.

 

각자의 반에서도 반원분들이 모두 역할을 잘 

해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고, 

리더가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기 보다

구멍이 나더라도 기다려주고 

튜터님과 소통하면서 함께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튜터님께 질문할 때

 

개인적인 어려움을 털어놓는 것이 어렵다는 

질문에 대한 튜터님의 답변이 인상깊었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것은 튜터님께서 

도움을 준다라고 믿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이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왜 질문을 하는지 

생각해보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도움 받고, 성장하고 싶어서 묻는 것입니다. 

그럼 나의 이런 의도를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튜터님께 어려움을 이겨내고 싶고 

성장하고 싶기 때문에 질문을 드린다고 

나의 밑바닥까지 솔직하게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스스로 생각한 해결책을 같이 

얘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생각한 해결책은 이러한데, 

이게 맞는지 솔직하게 멘토님, 튜터님께 

여쭤봐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탐험행동 

즉, 한 발 더 들어가는 것입니다.

 

▶ 적용점 : 튜터님을 믿고, 솔직하게 어려움을 말하고 질문의 의도와 스스로 생각한 해결방안을 동시에 말하기

 

저의 고민은 나와 타인의 성장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추구할 수 있을까 였습니다.

반원분들을 돕다보면 제 할일을 다 못하게 되는 경우도 생기는데,

월부학교의 정체성은 나와 타인의 성공과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인 만큼

이 부분이 아직인 미숙하다고 생각하여 질문드렸습니다.

 

메퍼튜터님의 경험담을 들려주셨는데요,

주말 임장은 반원분들과의 소통시간으로 쓰고

평일에 따로 시간을 내어 

본인 임장을 챙기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반원분들과 저녁까지 소통하시고

새벽에 할 일을 하시면서 당연히 잠을 못 자고 피곤하셨다고 말씀주셨습니다.

 

결국 성공한 기버 이전에 

호구 기버가 먼저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기버는 조금씩 손해볼 수 밖에 없고 

이는 당연했습니다.

결국 이런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고 

극복해내는 사람이 소수이므로

부자 = 희소한 사람 = 기버가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결국 도우면서 나의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써야합니다. 성공경험을 하시고 결과를 내신 튜터님의 조언은 의심하지 않고 일단 

행동으로 적용해보고 행동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다면 다시 멘토님께 여쭤보고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해보지 않은 점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튜터님께서 40살에 은퇴 안할 것 같냐고 

여쭤보셨습니다. 저는…마흔 살에 제가 

은퇴한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 않았는데요~

돈 벌만큼 벌었으면 다른 일을 

꿈꿔볼 수 있다는 말씀에 띵했습니다!

 

월부에서 10년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그렇게 되면 10년 후 은퇴 생각을 

해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항상 한 차원 다르게 생각하시는 

튜터님을 보면서 띵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질문을 던져주시는 튜터님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에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리더의 역할 중 하나가 목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주는 것이라고 해주시면서, 리더는 결국 다른 사람들의 꿈이 되는 것이라고 해주셨습니다. 

 

저도 남은 학기 항상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조직이 잘 되는 관점으로 진심을 다해 도우며, 

탐험행동을 할 줄 아는 리더로 성장하겠습니다!

 

 

프메퍼튜터님과 함께해주신 반장, 부반장님들 감사합니다! 뿔테반장님 네잎클로버 감사해요🍀

 


댓글


새콤승자
25.11.07 12:08

배배영님 빠이팅!

온 길
25.11.07 12:14

투자든 기버든 뭔든 초반에는 시간을 갈아넣어야 하나봐요!!^^ 배반장님 40살에 은퇴 기대해볼수 있어서 부럽습니다....♡ 40살 은퇴 가좌!!!!!!!

행동하기
25.11.07 12:16

의미있는 시간 반장님 달부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