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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번 연도 3번째 강의다.

2025.10.15일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시작되었다.
월부의 환경에 있다 보면, 정말로 투자에 진심이신 분들이 많다.
25년 내에 투자하겠다고 다짐하셨던 분들이 여럿 있으셨는데 모두 갈팡질팡하셨다.
나와 같이 월부를 시작하신분들은 아직 준비가 안되었기에 앞마당이 날아가는 허탈함과 목표달성을 하지 못하는 좌절감에 한동안 울적한 모습을 보여주셨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지만,,,,
우리가 아직 열리는 문을 못봤기에 일어나지 못함을 안타까워하는 멘토들이
규제일로부터 오늘까지도 수많은 경험담과 마인드를 다지는 글들을 월부 내 사이트에 올려주신다.
나도 이 글로부터 많은 마음챙김을 받았다.
그리고 시작된 서울투자기초반 첫 강의!
역시 강의도 규제에 맞게 완전히~ 새로 개편된 강의였다.
이런 강의를 준비하려면 어느정도의 시간과 열정을 쏟아부어야 되는 걸까?
이런 노하우를 다 알려줘도 되는걸까? 싶은 과도한 멘토님의 욕심이 무려 7차에 달하 강의에 담겨있다.
이 강의는 하루에 다 녹화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서있을 힘이 남아 있으셨을까 하는 걱정도 된다.
강의의 제목부터 "최신" "규제상황"에 맞는 "수도권" "투자" 하는 "법"이다.
그렇다고 수도권에 한정된 강의는 아니었다.
일단 규제 후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 흐름, 그리고 예전 규제 때의 분위기와 시장의 흐름을 비교해서 알려주신다. 그리고 서울25개구의 급지와 입지를 정말 한판에 설명 끝. 그리고 내가 잘 모르던 경기도 핵심지역 급지를 한번에 정리 끝!
나에게 가장 중요했던것은 규제에 따른 대출금액이 얼마이고, 나의 실 투자금이 얼마나 필요한가 였는데
이것도 장표를 만들어서 설명해 주신다.
난 6억 한도라길래 6억이 다 나오나 했더니만, 아파트 금액대별 차등이 있다보니
오히려 기준가격보다 더 저렴한 단지는 나의 투자금 비율이 더 높게 들어가게 됨을 알았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래서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이것도 무주택자, 1주택자, 갈아타기 하려고 할 때, 아님 투자해야 할 때를 세분해서 설명해주신다.
이러니 강의가 길어질 수 밖에..
규제 때 오히려 불장이 된 부동산 시장을 부동산 시계열로 확인시켜 주셨다.
앞으로도 기회가 있음을 그러나 “원칙을 지키며 투자해야 함”을 강조하셨다.
투자와 투기는 다른 것!!
그리고 여담이지만, 나는 경험담, 추천책 등 멘토님들의 뒷이야기를 좋아한다.
이번엔 레이달리오의 법칙이었다.
목표> 달성 이런 길이라면 참 쉽겠지만,
결국 우리는 목표> 실패>원칙배우기> 변화> 더 원대한 목표 를 반복한다.
인생이 쉬우면 지루할까봐 신께서 배려해 주신것일까?
결국
1.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2.무엇이 진실인가?
3.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를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함으로서 더 원대한 목표에 가까워 질 수 있는 것이다.

난 나의 0호기를 하며 매도의 기쁨 보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은 선택을 후회(실패)했다.
이것도 경험이라 생각(원칙배우기)하고, 더 나은 결과값을 위한 독강임투(변화)를 진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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