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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더 해빙
저자 : 이서윤, 홍주연
출판사 : 수오서재
읽은 날짜 : 25.10.31.
“바로 그거예요. 몸의 요구에 집중하면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의 종류뿐 아니라 위장의 크기도 알게 되죠. 과식도 피할 수 있고요. 결국 더 건강해지겠죠. 소비도 마찬가지예요.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따라가다 보면 낭비나 과시적 소비와는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죠. 파도를 타듯 자연스럽게 부의 흐름을 타게 되는 거예요. 노를 저을 것도 없이 그저 보트를 탄 채 그 물결 위에 떠 있기만 하면 돼요.“<75p>
>> 자기 합리화 하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한 경험들이 떠올랐는데,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인지에 대해 소비 전에 생각해 보았다면 현재 상황이 꽤나 달랐을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내가 진정으로 원했던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상당히 효과적이면서, 실행하는데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이전에도 비슷한 말들을 본 적이 있음에도 실행해보지 않았었는데, 이번 기회에 반드시 실행해야겠다.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삶은 크게 다르죠. 그 이유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이에요.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니까요.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살아요.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에요.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주인'이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는 거예요."<101p>
>> 나의 최종 목표는 돈 그 자체는 아니고, 돈에 구애 받지 않고 내 시간을 온전히 내가 원하는 곳에 사용하는 상태이다. 그러나 목표까지 가는 과정에서 10억 달성, 20억 달성, 30억 달성 등이 중간 목표가 되면서 돈 그 자체가 목표인 것처럼 되버리는 것 같기도 하다.(물론 목표를 가시화 하는데에 의미가 있지만) 다시 내 최종 목표처럼 돈을 ‘수단’이자 ‘하인’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지금 흔들린다 해도 우리는 계속 목적지를 향해 나 아가고 있음을 잊지 말아요. 여전히 안전해요. 불안 을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면 그 것을 떨쳐내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 지요."<205p>
>> 10.15.규제 등으로 혼란스러운 현재 상황에서 필요한 말인 것 같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상황은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의 일부다. 당연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앞으로도 이름만 다르게 하여 또 다가올 일이다. 따라서 침착하게 원래 하려던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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