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부동산 강의만 듣다가 환기할 겸 재테크 기초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가볍게 시작했는데… 들을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
부동산 투자를 통해 종잣돈의 중요성을 깨닫고
‘저축만 하면 안 되겠다, 돈을 불려야겠다’는 생각에
재테크 수업까지 듣게 됐는데,
결국 돈을 대하는 마음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걸 느꼈습니다.
강의에서는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자산을 불리는 방법뿐 아니라
세금 공제까지 고려한 전략을
이야기해주셨는데

그 부분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었어요.
저는 프리랜서라 수입이 있는 달, 없는 달이 있다 보니
남는 돈을 모아 예금에 넣는 방식으로만 관리해왔습니다.
가계부도 써봤지만, 고정 지출 외에는 변동성이 많아서
효용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수업을 듣고 나서…
1. 통장 쪼개기
강의를 참고해 저에게 맞게 항목을 구성해보았습니다.
세금 | 생활비+공과금+건강+활동비 | 주거 | 교육 | 투자금 | 알바(부수입)
이렇게 계좌를 세분화해서 관리해보기로 했어요.
2. 신용카드 → 체크카드 한 장
연회비도 아까워 올해 봄에 다 정리!
지출계좌 한개 하나의 체크카드로만 관리하고 있습니다.
생활비 외에 자주 빠져나갈 항목이 아니라 계좌만 분리해두었어요.
월부에 입성하면서 지출이 줄어든 건 좋았지만,
가계부는 필요성을 못 느껴 중단한 상태였는데
이번처럼 수입과 지출을 항목별로 쪼개면
가계부 없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공제 활용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진다는 사실,
저축을 하면서도 돈을 불리고 공제까지 받을 수 있는 팁은
정말 큰 도움일 것 같아요.

우리 냥이도 저랑 같이 12시가 되도록 공부 같이 했어요~ㅋㅋ
앞으로 편안한 노후를 위해
부동산 투자와 재테크를 더 알차게 실천하며
한 걸음씩 나아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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