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9기 이제부터 1(원)팀! 구리3매경 빠지조!_호섭이] 1주차 강의 후기.

5월, 8월, '11월'

어느덧 월부에 들어온 지 7개월이 지나고 있네요..!
벌써 서투기 강의도 세 번째..!
월부에 들어와서 1년째에 1호기 투자를 할 거야!
라고 다짐하고 제 기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조바심.. 불안감)
앞마당을 만들면서 시세 트래킹 꼭 하면서 투자할 거야!
결심하려니 규제가 터지기 시작…😲😭
BUT ! !
멘탈이 강하기 때문에 주변 선배님들의 조언!
월부 튜터님들의 나눔 글, 멘토 님블의 칼럼 등등을 읽으면서
규제를 이해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하자!라고 다시 마음을 먹고!
이번에는 그럼 더 강하게 성장해 보자!!!!!!!!!!
 

진짜 1초 만에 실패…. 대기에서도 ㅠㅠ다음 기회에…
매우 아쉬웠지만.. 그래도 나에게는 서투기가 있다!
플랜 B가 있으니 괜찮아!
이렇게 세 번째 서투기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만나게 된 서투기 신나구리 조원님들!!
하루하루 감사드리고! 11월 잘 부탁드릴게요!!!!!🙏🔥
 

매번 서투기에서 열강을 해주시는 주우이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현재 시장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이번 규제로 당분간 거래량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고, 공급 부족으로 전세 가격이 상승할 여지도 있다.

투자의 본질
= “가치 대비 가격이 싼 자산을 취득하고 보유한다.”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어떤 규제가 오든, 결국 투자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뉴스와 흔들리는 분위기 속에서도 내가 세운 기준을 지키고,
‘투자의 눈’으로 시장을 바라본다면 잃지 않는 선택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마음에 깊게 남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결론은 스스로를 정확히 아는 것, 메타인지 점검이 출발점이라는 점이었습니다.


방향성 정하기

가장 먼저 정해야 할 것은 실거주 여부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실거주 가능하다면 : 
규제지역에서 실거주를 전제로 한 투자도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실거주 요건과 보유 기간 등 조건을 정확히 이해하고 들어가야 한다.
 

■ 실거주가 어렵다면 : 
비규제지역 중심으로 전략을 세워야 하며, 
규제로 인한 제약 대신 수급, 시세, 생활 인프라를 꼼꼼히 보며 선택해야 한다.

규제 유무보다, 나의 상황에 맞는 판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가용 자금 점검

다음은 가용금액에 따른 지역 선택입니다.

실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결국 내가 움직일 수 있는 자본의 크기(체력)가
진입 가능한 지역과 상품을 결정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앞으로는 금액대별로 갈 수 있는 후보 지역을
구체적으로 정리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시세 트래킹 진짜 ㅡㅡ무족권한다!!!!!!!!)
 

대출 가능 조건 분석

마지막으로 주택 수(무주택, 1주택, 2주택 등) 에 따라
대출 규정과 활용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주신 부분이 매우! 도움이 됐습니다.

“나는 어느 구간에 해당하는가?”
“현재 조건에서 실제로 끌어올 수 있는 레버리지는 얼마인가?”

이 부분을 그냥 감으로 넘겨왔다는 걸 깨달았고,
강의 후에 제가 받을 수 있는 대출 가능 금액과 조건을
정식으로 계산해서 시나리오를 짜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가치성장투자 vs 소액투자 – 본질은 같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느낀 건,
가치성장투자든 소액투자든 결국 방향은 동일하다는 점이었습니다.

핵심지에서, 수요가 검증된 ‘선호도 높은 아파트를 매수한다’
이 단순하지만 강력한 원칙이 두 전략의 공통 분모라는 걸 다시 짚어주신 게 인상 깊었습니다.

당장의 시드 크기, 레버리지 규모, 규제 환경에 휘둘리기보다
“지금 내 조건에서 이 원칙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마음을 크게 때렸습니다.
투자의 기본이 되는 시각과 판단 기준을 다시 단단히 잡아주신 시간이었다고 느꼈습니다.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우선순위 정리

이번 강의를 통해 내 상황을 숫자와 리스트로 구체화해야 한다는 숙제를 받았습니다.
주우이님이 강조하신 방향성(실거주 여부), 가용금액, 대출 가능 조건을 바탕으로,

내 조건으로 진입 가능한 단지 리스트를 먼저 나열하고,

교통/입지/수요/학군/환경/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가치 순으로 정렬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

“비교 없이 고르지 말 것.”

같은 투자금으로 갈 수 있는 다른 지역, 다른 단지와 반드시 비교해야
‘그나마’가 아닌 진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강하게 남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앞마당 우선 단지만 봤다면,
이제는 비교 리스트까지 만들어 객관적으로 평가해

단순히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같은 돈으로 가장 ‘잘’ 갈 수 있는 곳을 찾는 것.
그게 이번 강의에서 얻은 가장 큰 인사이트입니다.
 

독강임투인!!!!!!!!!!!!!! 반복!!!!!!!!!!!!!!!! 실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