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안녕하세요.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그 날을 향해 나아가는
내 뜻대로 입니다.
지금의 다소 혼란스러운 시장 속에서,
개인적으로 너무 현실적이고 유효한 시간이었습니다.
투자 방향성을 명확히 그릴 수 있었고,
무엇보다 지금이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시장은 내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고
결국, 답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하는 것.
강한 규제는 누군가에게 위기가 될 수도 있지만,
준비된 누군가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바뀌지 않으며,
지금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라는 말씀.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는 나에게, 그리고 아마도 많은 동료들에게도 매우 유효한 시간이었을 것 같다. 규제 이후 ‘이제 나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에 대한 생각이 흐릿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지금 시장에서 내가 취해야 할 방향과 행동이 명확해졌다.
주우이 멘토님의 강의를 통해서 멘토님은 현재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배움을 얻을 수 있었고, 투자 기준을 세울 수 있었다. 규제로 인해 거래는 줄었지만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는 이유를 구조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착공·입주 물량이 적어 새 아파트가 거의 없고, 대출 축소/시장 분위기 등으로 매매 수요가 전세 수요로 이동했으며, 규제와 실거주 의무로 인해 갈아타기가 어려워지고 임대인이 내놓을 수 있는 전세 물량이 줄어들었다. 이런 흐름을 통해 결국 전세가 상승과 매매가 버팀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금 시장에서 무엇이 가격/흐름을 움직이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내 실거주 가능성과 가용 자금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우는 법, 생애 최초나 서민 실수요 제도의 활용, 비규제 지역 및 광역시 비교를 통한 현실적 투자 접근법을 배울 수 있었다. 또, 매물 기준으론 어떤 조건의 물건을 접근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깊이 남은 것은 멘토님이 강조하신 지행합일(知行合一)이었다. 시장을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그 안에서 내가 해야 할 행동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는 것인데.. 시장의 흐름이 단기 조정에 머무를지 반등기로 전환될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지만, 내가 해야 할 행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강의의 핵심이었던 것 같다. 규제는 위기처럼 보일 수 있지만, 준비된 사람에게는 언제나 기회가 된다.
수요가 있는 지역에서 내 투자금에 맞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선 단지별 특징을 깊이 이해하고 비교 평가를 반복해야 한다. 단순히 몇 % 빠진 것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은 가치부터 제대로 아는 것에서 시작한다. 이 시기일수록 투자의 본질- 가치 대비 싼 물건을 사고 비쌀 때 판다는 원칙이 더욱 중요하고, 내가 어떤 물건을 사는 것이고 이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알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인상 깊었던 말은 “지금이 바로, 나중에 보면 그때가 기회였던 시기일 수 있다”는 말씀이었다. 시장의 방향은 내가 바꿀 수 없지만, 내 행동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멘토님이 얘기하신 (보물 찾기 하듯 ‘쉬운 투자’ 아닌) ‘힘든 투자’일수록 성장의 기반이 되고, 반복이 쌓일수록 실력이 된다. 결국 투자는 단순히 사는 행위가 아니라, 가치를 알아보고 그 가치가 실현될 때까지 기다리는 힘의 과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행복하게 지속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 한다.
“노력과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 투자에서 중요한 것은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체력이다. 만약 행복하지 않다면 기다리는 것은 쉽지 않을 거다. 투자를 하면서 내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꼭 찾길 바란다. 꼭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길 바란다.”
멘토님이 그랬던 것처럼 -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꾸준히 나아간다면 결국 시장은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 확신하게 되었다.
분명히 다가올’ 그 시장 안에서 웃을 수 있는 내가 되기를, 부단히 훈련하고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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