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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가능했던, 불가능해 보이는 일 #새벽4시임장 오늘 새벽 4시에 워킹맘 동료와 임장을 나섰습니다. 아이가 보고 싶어 하는 '뽀로로 뮤지컬'을 보여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졸린 눈을 비비고 이른 시간부터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3시간 정도 함께 임장하고 목적지가 달라져 흩어진 후 이제 갓 돌 지난 아이가 일어났는지 아내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가족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잠을 포기하고 달리는 제 동료는 잘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걸은 새벽길은 혼자였다면 외로웠을 것 같습니다.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이 있음에 감사하고 힘이 납니다. 누군가는 이 또한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겁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라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가능도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주변에 같이 하고 있는 동료와 나를 지켜보는 가족에게도 감사함을 표현하는 하루 보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돈죠앙
25.11.09 08:06

와 진짜 잘되실 수 밖에 없는 분이시네요 두분 ㅠ

나도언젠가
25.11.09 08:07

튜터님 덕분에 동료, 환경, 노력, 가족의 의미를 동시에 생각해보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코쓰모쓰
25.11.09 08:22

함께하면 불가능도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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