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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투기 29기 40조 로렌입니다.
한창 더울 때 월부에 들어와서 많이 쌀쌀해진 겨울까지 시간이 참 빠르네요…!
재테기, 열기, 실준에 이어 서투기까지 비전보드에 있는 커리큘럼을 착착 수강해나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제목은 1강 수강 후기인데, 어제가 조 분임이였기에
그때 조원들과 나눴던 이야기에 대한 생각도 함께 녹인 1강 수강후기가 되겠네요 ㅎㅎ
조 분임 분위기가 좋아서 다양한 깊은 얘기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는데,
어색한 사람과 밥 먹을때는 편히 밥 못 먹고 체할 것 같잖아요…?
그런데 제가 밥을 먹고 있다는 인지조차 없이 저는 아주 맛있게 찜닭을 먹었답니다 크크
(너무나도 좋은 에너지를 가진 우리 조원들…><)
나눴던 얘기들 중에 지금까지 제가 계속 곱씹어 보고 있는 얘기는
“투자를 즐기게 되는 시점” 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조원분들 중엔 앞마당이 상당한 분도, 지방 전문가이신 분도, 이제 막 들어온 분도 있었기에
다양한 얘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참 역설적이게도, 머리에 남는 표현은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이네요.
뜬금없지만,
영어를 편하게 느끼고 오감 중 청각이 가장 발달한 저로서는
“The next right thing” 이라는,
영화 얼음왕국2에서 엘사가 너무 위험한 곳까지 가서 얼어버린(?) 상황에서
안나가 “그래도 나아가야 해”라고 얘기하며 부르는 노래가 생각이 나요.
개인적인 기질이나 성향도 분명 투자를 할 때 영향을 미치겠지만
여태껏 너바나님을 비롯한 많은 강사님들에게서 다양한 강의를 들어오면서
심장에 박힌 두가지가 있다면,
“미친믿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한다”
입니다.
어제 조분임을 하면서 조원 한분이 하셨던 말씀처럼
“투자가 재밌어진다”라는 길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새로운 시스템을 설립하고 실패하고 다시 보완해보는 등
시행착오를 거쳐보고 있는데요
아주 조금씩
나침반이 한 방향을 가리키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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