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25기 3박하게 부자의3 한걸음앞으로=33조 차꾸열50] 튜터링데이 후기

  • 23.12.26

안녕하세요.

차분히,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여

순자산 50억을 달성할 차꾸열50입니다.



지난 일요일 비교분임지에서 튜터링데이를 진행하였는데요,

실전반의 꽃은 역시나 “튜터링 데이” 두 말하면 입아픈 명.불.허.전.

또 한번 저의 월부생활에 길이 기억에 남을 날이였습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한걸음앞으로 튜터님의 실물을 영접하는날 🎶

줌미팅이나 전화통화로도 뵈었고

튜터님께서 작성하신 칼럼을 읽고 만나뵈니 뭔가 혼자 내적친밀감이 쌓여있었고

워킹맘 투자자인 튜터님께 혼자 동질감도 느끼고 있어서

어딘가 원래 알고 지냈던 사이처럼 친근했습니다 ㅎㅎ


오전에는 스터디 카페에서 동료분들의 임장 보고서 발표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역시 발표자 분들의 임장 보고서는 퀄리티가 남달랐습니다.

기존에 카페에서 칼럼을 통해 임보 장표들을 가공해서 채워넣었지만

사실 어떤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작성한 것인지, 또 그 데이터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이고

무얼 파악해야하는지 아리송 하였는데,

임보 작성자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임보에 이 데이터를 넣은 것인지 알 수 있었고

이 자료를 어떻게 지역을 분석하고 투자로 연결시키기 위해 해석하고 활용하는지

직접 들을 수 있어 굉장히 유의미한 시간이였습니다.


각 발표자 분들의 임보에서 BM할 부분을 3가지씩 남기자는 목표로 발표를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프로젝트D 조장님 임보에서는

1. 향후 이 지역에 투자시 다시봐도 이해가 쉽도록 가독성 좋게 자료를 만들고 지도위에 시각화 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고,

2. 각 입지분석 파트별로 1Page로 요약하여 이 분석에서 확인 해야 하는 것과 그에 대한 답을 내고 요약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도시개발계획을 해석함에 있어 사용한 서술어에 따라 현재 어느 생활권에 더 개발 속도를 내려는지, 어디는 육성하는 단계인지를 캐치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 어느 생활권에는 '강화', '추진', '구축' 어느 생활권에는 '유도', '육성'과 같은 서술어를 사용하여 생활권별 개발 진행속도 및 개발단계 등을 가늠해볼 수 있음)


부자팡팡님 임보에서는

1. 데이터에서 분석하고자 하는 대상에 따라 정렬을 다르게 하여 목적에 맞게 그래프로 표현하면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해석하기도 쉽다는 걸 알 수 있었고,

2. 인구의 이동을 3개년으로도 보고, 1년 단위로도 쪼개어 봐서 이를 공급과 연결시켜 보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3. 그리고 튜터님께서 단톡방에서 말씀하신 내용을 임보 장표에 반영하여 관련기사를 찾아보고 실제로 행하는 것의 필요성과 실천해야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튜터님의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고,

저희 조원분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한 튜터님의 상세한 How to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대대대대박이였던건 튜터님께서 직접 작성하셨던 임보를 꺼내어 보여주시며

1등뽑기와 비교평가하는 방법,

투자 검토 단계에서 가설을 세우고 그에 대해 답을 찾아 가면서 검증하는 방법들을

너무도 상세하고 자세하게 정말,..한땀한딴 설명해주시면서 떠먹여 주셨습니다.


이런건 정말 특강에서도 못들어본 엄청난 고퀄리티!!



조원분들의 양질의 질문과 영혼까지 내어주신 튜터님의 열정으로

스터디카페 1시간 연장했음에도 나중에 시간 다되어 터덜터덜 나왔네요...

(넘나 아쉬웠.... 시간이 왜이리 빨리갔지....ㅠ)


팡팡님께서 예약해주신 찜닭으로 냠냠 주린배를 채우고

오후에는 a,b,c팀으로 나누어서

팀별로 튜터님과 함께 비교임장지를 1시간씩 임장하였습니다.

정말 너어어어무도 추운 날씨로 걱정이 되었지만

핫팩+힛텍+햇빛 조합보다도 더 뜨거웠던

조원들의 열정과 질문 덕에

추위도 잊고 임장하였고 정말 시간이 빛의 속도로 흘러갔습니다

힝..이쉬워..

튜터링데이는 시간이 정말...너무도 빨리 갑니다....


평상시에 질문을 굉장히 어려워하고 질문을 “잘”해야한다는 생각에 살짝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따뜻하고 자상한 한걸음 튜터님께서 어려워 말고 궁금한건 모두 질문하라 하셔서 ㅎㅎ

정말 기초적인 질문도 할 수 있던 우문에 대한 현답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영하 11도의 강추위도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모든 걸 내어주신

한걸음앞으로 튜터님, 튜터님과 함께한 튜터링데이&12월의 마지막달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우선순위를 잘 세우고, 시간배분을 잘하여서 항상 하루 끝에

'나 오늘 뭐했지? 계속 책상앞에 있기는 했는데..' 라는 생각 들지 않도록 일의 순위를 매겨보고 시간관리하겠습니다.

튜터님께서 피드백 해주신 부분과 답변들 복기하고 실제로 반영하여 한걸음씩 앞으로 차분히 꾸준히 성장하겠습니다!!


좋은 임보 작성하고 발표해주시고 항상 사려깊은 프디조장님,

임보부터 임장까지 그리고 따뜻하게 하나하나 챙기는 부분까지 BM할 부분이 너무 많은 부자팡팡님,

엄청난 질문을 쏟아내서 궁금했던 부분을 함께 해결할 수 있게 해주신 보리녹챠님,

루트 짜주시고 예약해주시고 정산해주시고 번거로운거 다해주시지만 항상 젠틀한 한강님,

부산에서 오셔서 힘드실텐데 항상 모든 일정을 해피한 얼굴로 씩씩하게 소화하시는 밝은 단단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리액션 대장 & 육아 대선배로서 힘든 부분 많이 공감해주시는 소녀같은 정포님,

저랑 미모 같이해주시는 외유내강의 포스가 느껴지시는 유카님,

각자의 일정으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진 못했지만 씩씩한 텐션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텐엑스님,


모두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과 함께한 23년 12월은 산타의 선물같았던 한달이였어요.



튜터링데이는 실전반의 꽃 맞습니다!!

이제 매번 광클 놓치지 않고 도전할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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