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온라인이었지만 어제 5천분을 만났다.
이야기 들어드리고 내가 아는 내집마련 방법을 제시해드렸다.
과정에서 새삼스레 느낀 게 하나 있다.
다짜고짜 방법부터 논하기 전에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공감과 위로는 쓰러져있는 사람이라도
스스로 일어날 용기를 가지게 하므로.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의지가 없는 사람에겐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상대를 위한다면
조금은 진빠지고 힘들더라도
먼저 공감과 위로를 건네야 한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함께 잘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면
자신의 체력과 감정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과정에서 나도 성장하고 성숙해진다.
제게 해야 할 일과
성장과 성숙의 기회를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