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당근이웃] 재테크 기초반 11기 1강 강의후기

 이번 1주차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이렇게 하면 나도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재테크를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길은 결국 너나위님의 강의에서 말씀해주신조급하고 큰수익을 바라는 도박에 가까운 투자를 하는 길이었습니다. 맞는 말을 들어도 제 욕심대로 해버리는 일이 다반사였는데, 너나위님의 진심어린 태도와 실전적인 내용을 보고, 너나위님 말은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나위님 덕분에 강의를 들으며 처음으로 ‘돈을 버는 것도 결국 구조와 원칙의 문제구나’라는 걸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투자의 가장 큰 리스크는 잘 모르는 나 자신"이라는 말이 깊이 남았습니다.
주식이냐 부동산이냐를 고민하기 전에, 먼저 내가 어떤 단계에 있고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부터 점검하라는 메시지가 크게 와 닿았어요. ‘버핏도 집중하라 했다’는 말처럼,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하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너나위님, 월부와 함께 하나를 제대로 배우고 실천하는 삶의 주인이 돼보려 합니다.

 또한 통장쪼개기를 통해 구체적으로 통장을 나누고, 월급의 흐름을 통제하는 방법을 배운 것도 정말 유용했습니다.
단순히 돈을 아끼는 게 아니라, 돈이 자동으로 모이고 굴러가는 구조를 만든다는 개념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엇보다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건, 결국 모든 변화는 ‘실행’에서 시작된다는 점입니다.
강의 마지막에 “배운 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그 어떤 의미도 없다”는 말이 제 마음을 콕 찔렀습니다.
이제는 ‘해야지’가 아니라, ‘지금 바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움직이려 합니다.

 앞으로는 강의에서 배운 대로 통장 구조를 재정비하고, ‘Always 베타, Sometimes 알파’라는 원칙을 지켜가며 꾸준히 실천하는 투자자가 되어보려 합니다. 

 이번 1주차 강의는 제게 단순한 재테크 강의가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출발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