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주우이, 양파링, 잔쟈니, 권유디
후기에 디테일한 메시지는 담을 수 없지만…
오늘 조장튜터링 하면 튜터님과 질답에서 느낀점 적어봤네요
제 상황에서의 고민은 강의 투공 투자 털기 흥정 직장 야근 등등
상황이 점점 더 바쁘고 정신없는 가운데 투자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찾아왔고
강의 따라가기도 벅찬데 ...
지금 내가 조장을 하거나 강의를 듣는게 사치일까?
라는 생각을 튜터님과 나누었네요
월부 활동 1년이 넘어가며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기에 ㅎㅎ
아직 1년이긴 하죠 !
지금 제 행동은 공부일 뿐
투자를 위한 행동이 우선 아닐까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 내용에 관한 이야기
언제부터 였을까요?
공부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분명히 이 행위로
몇개월 내에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죠
공부는 곧 투자이며,
내개 필요한 것은 시간만 있을 뿐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했죠
그런데
언제부터 였을까요?
투자와 투자공부를 구분하는 나의 모습
직장과 공부를 구분하는 나의 모습
가정과 일을 구분하는 나의 모습
인간이라는 동물이 원래
책상 정리하듯 나누고 정렬하는게
본능이라 하지만
제가 하는 행위가
무엇인가 정리하고 나누는 행위의 본질이
어떤 목적을 위한 것인지
망각했던 것 같네요
초심의 마음
공부 = 투자
에서
현재의 마음은
공부 = 공부
&
투자 = 투자
로
세포분열이 되어버림…
(이러니 일이 더 늘었다고 생각해 막막했던 것 같네요)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는 흐름에
세 지역을 동시에 공략해야 한다고 생각했네요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하는 행위와 별개로
다른 지역을 캐내러 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바쁜 일상을 더 쪼개지 못해 답답해 하는
제 모습을 돌아보게 되네요
그래서 얻은 결론은
그냥 지금 하는 행위를
투자와 연결지으면 된다는 것!
깊이 담아갑니다.
하나씩 하나씩
저를 찾아가는 여정 만들어가 보겠습니다.
더 넓게
더 뾰족하게
벽을 허물어 보렵니다
시간이 걸려도 상관없음!!
어차피 제가 하는 행위는
그 어떤 상황에도 저평가를
구분할 줄 알기만 하면 되는 것!
제대로 투자하는 경험이
앞으로의 제 미래를 만들어갈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4시간의 소중한 이야기
고생하셨습니다.
^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