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부학교 가을학기 🍂 오렌지하늘 단풍Edition 에버그로우] 에이스 선배와의 대화 오프라인 후기(Feat. 윤이나 튜터님& 험블 튜터님)

안녕하세요 
항상 성장하고 있는 투자자 에버그로우 입니다

이번 가을학기에 감사하게도 운영진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운영진으로 활동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월부학교 운영진을 대상으로 에이스반 선배님(윤이나 튜터님,험블튜터님)과 대화를
할수있는 시간을 갖게되어서 현장에서 생생했던 후기를 공유드립니다
 

운영진이 생각하는 키워드

성장 & 함께&도움이 되는 사람

항상 반원분들에게 다가가려고 하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은
내가 반원분들에게 부담스럽게 하는게 아닌가?
반원분들 성장 뿐만 아니라 내 성장도 잘해야하는데 나는 성장하고 있나?
나는 정말 진심을 가지고 반원분들이 잘되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등 혼자서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다른반 운영진분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반원분들의 성장과 내 성장을 모두 가져가는 방법

윤이나 튜터님께서는 처음부터 학교운영진 그리고 에이스반 운영진까지
직접 경험하고 느끼셨던 부분을 솔직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진정성과 실효성 입니다

진정성은 다른사람의 성장을 내 성장보다 조금더 앞단에 두고 것입니다
("저 사람 나 아니면 못도와준다"라는 마음으로 생각하고 돕기)
최근에 오하 튜터님과 소통을 한적이 있는데 튜터님께서도 진정성을 가지고
반원분들에게 대하면 말로 하지 않더라도 그 마음이 전해진다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그다음으로 실효성
실효성은 시간과 노력이 곱셈으로 쌓아가는것으로 
실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내가 열심히 하는 시간을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정성과 실효성을 두고 둘중에는 먼저 우선하는것이 진정성이라고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반원분들에게 이사람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반원분들에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튜터님과 소통하는법

"튜터님과 소통을 하면서 내가 어려움이 없으면 튜터님께서 
다른반원분들에게 조금더 집중을 할 수 있으니까 괜찮겠지??"

제가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었습니다.

윤이나 튜터님이 지투실전반 튜터링을 하면서 고마웠던 분들이
바로 자기가 어려웠던 부분을 얘기해주시는 분들이 가장 고마운분들이라고
얘기를 해주셨습니다
(이부분이 저에게 Not A but B 였습니다)

튜터님께서는 우리반(9명)의 도움을 주기위해 얘쓰시는데
도움드릴 방법을 찾는데 오히려 저는 튜터님을 제대로 돕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튜터님을 도와드릴수 있는 방법은  저를 포함해 내가 어려운것을 제대로 공유하고
어려움을 설명하는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돌파할것인가? 까지고 말씀을 드리면서
내 실질적 행동 변화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정관리법

월부학교에 와서 가장 고민이 되었던 부분이 바로 일정관리 입니다

1~3개월 단위 일정을 기록하고 
공식일정보다 2~5일을 당겨서 실제일정관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방향을 정했으면 어떻게하면 되게 만들것인가만 생각하셨습니다.

이부분은 운영진들 뿐만 아니라 월부학교를 수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월부학교를 수강하면서 항상 고민했던 부부인데 
아주 명쾌하고 깔끔하게 얘기를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에이스반

에이스의 약자는 Attitude(태도) / Concentration(집중) / Effort(노력)

제가 가지고 있는 선입견은

"에이스반은 튜터링과 독서모임 등 다양한 케파를 갖고 계신분들"
"능력 뿐만 아니라 엄청난 노력을 하고 계신분들"
"엄청난 실력을 갖고 계신분들이 모인곳"

제가 에이스반분들을 보면서 생각했던 부분입니다
여기서 험블튜턴님께서는 에이스반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 하겠다는 마음"
"돕고자 하는 마음이 진심이라면 누구나 해낼 수 있는곳"

험블 튜터님이 이 얘기를 해주셨을때 순간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곳에 집중해서 뒤는 보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것을 발판삼아 앞을보고 나아가려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강조를 해주셨습니다

험블튜터님이 생각하는 에이스반은

"이타심,열정,태도,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험블 튜터님 얘기를 듣기전까지는 조금더 실력을 쌓고 에이스반을 지원하는게 낫지않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튜터님 말씀을 듣고 기회가 있으면 꼭 지원을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마음을 먹게되었습니다!(험블 튜터님 감사합니다!!!)
 

멘토님과 튜터님에게 열린 태도를 갖는것

저도 험블 튜터님과 마찬가지로 수용성이 좋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항상 튜터님이 하시는 말씀은 그대로 수용하고 무조건 해본다라고 생각을했습니다

진정한 수용에는 4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인지 -> 이해 -> 공감 -> 실행

부끄럽지만 저는 인지하고 실행만 하거나 아니면 
인지만을 했던거라는것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튜터님이 말씀하시면 무조건 해야지" 가 아니라 
튜터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행동하는것일까?
(여기서도 Not A but B 가 적용됩니다)

이부분은 저에게 너무나 많이 와닿았고 바로 적용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느낀점

사임제출 전날에 오프라인으로 아지트로 가서 너무나 알차게 시간을 보내고 
더욱더 기억에 남은 시간이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많은 부분을 배울수있게 
나누어주신 윤이나 튜터님, 험블튜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