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9기 56조 초록하우스]




바쁘고 정신없는 연말이지만 아파트의 수익률을 어떻게 분석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3주차였습니다.

아파트를 분석할 때 무엇을 분석 해야하고, 어떤 것을 주의 깊게 봐야하는지 디테일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그 중 기억에 남는 부분들을 나눠보겠습니다!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산다.


'부동산은 입지가 제일 중요해', '부동산의 8할은 입지야' 정말 끊임없이 들어왔던 말인데요.

다시금 고개가 끄덕여지는 문장이었습니다. 특히 지금 같은 조정 하락기에는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때 싸다고 아무거나 사는 것이 아니라, 입지가 좋은 아파트, 앞으로 가치가 더 오를 아파트를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입지를 공부해야 하고, 사람들이 왜 그 입지를 선호하는지 끊임없이 연구해야 하는데요. '입지를 모르면 같은 가격으로 덜 좋은 것을 산다'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문장이었습니다.



입지를 이해하는 것은 사람들이 어떤 부동산을 좋아하는지

가치 있는 부동산을 알아가는 과정


저도 부동산에 대해 공부하기 전에는 신축, 인테리어 잘 된 곳, 공기 좋은 곳 이런 아파트에 대한 로망을 가지며 이런 곳만 눈 여겨 보았는데요. 부동산을 공부하고 조사하면서 느꼈던 것은 부동산 가격에는 입지와 인프라에 대한 가치가 담겨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비싼 곳에는 이유가 있고, '왜 여기가 비싸지?'라고 생각했던 곳들은 지나고 보니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지를 이해하는 것은 사람들이 어떤 부동산을 좋아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말이 참 와닿았습니다. 일자리, 교통, 학군, 환경, 공급 등 입지를 결정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 분석해나가는 방법을 강의에서 알려줘서 참 좋았습니다.


가격이 싼 시기에 매수한 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사실 모든 자산 시장의 바닥은 알 수 없습니다. 지나고 나서야 이때가 바닥이었구나 알 수 있는데요. 부동산 하락 조정기에 매수하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 역시 요즘 내 집 마련을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는데요. 어디가 바닥일지 몰라 불안하고, 지금 사도 될까?, 앞으로 장기간 하락이면 어떡하지? 걱정도 됩니다. 가격이 오를 때 사는 것역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지만, 가격이 쌀 때 사는 것 또한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이 참 공감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두려워도... 그때 용기 낸 사람들이 미래에 좋은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선택한 부동산의 가치를 보고, 그리고 가치에 비해 확실히 저평가 구간(싸다)이라는 확신이 들 때 용기내 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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