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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이 빈땅은 어디일까요 ?

바로 강서구 ‘마곡’ 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치원때부터 30년간 강서구에 거주한
염창키즈 아오마메입니다 :)
부동산은 땅이다!
이런 말 많이 들어보셨죠?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제 고향 ‘강서구’를 보면서
입지도 변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어릴때는요…
강남을 가려면 2호선 당산역까지 버스를 타고 가야만했습니다.
그리고 빌라와 임대아파트가 많아서
브랜드 아파트에만 살아도 잘사는 친구라는 소문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랬던 강서구가
2009년부터 변하기 시작했는데요.

빈땅이었던 곳에
LG 등 대기업이 들어오면서 서울의 7대업무지구로 자리잡았고,
1만세대가 넘는 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신도시를 형성했습니다.
그리고 9호선이 개통되면서
강남 30분시대가 열렸습니다.
이렇게 직장, 교통, 환경이 모두 변하고나니
땅은 그대로인데…
여기서 일하고싶어하는, 거주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관악구 구축대장인 봉천 두산 !
강서구 염창동에서 좋아하는 단지인 동아3차,
강남과의 물리적거리가 2배정도 차이가 나는만큼
과거에는 항상 두산이 더 앞서갔는데요.
이제는 동아3차가 한발 앞서가는 게 보입니다.

이번엔 광명과 비교해보았는데요.
경기도지만 지역번호 02를 쓰는 광명답게,
강남과의 물리적거리도 가깝습니다.
광명 대장 철산래미안자이!
반면 SH브랜드로 강서구내에서도 선호도가 좀 빠지는 마곡수명산파크가..
과거에는 만날수없을만큼 가격격차가 벌어졌었는데요.
바로 옆으로
양질의 일자리, 신축택지, 상권까지 천지개벽하면서
이제는 비슷하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NEXT 마곡”은 어디일까요 ?
직장, 교통, 환경이 함께 바뀌고 있는 곳 !
바로 평촌입니다.

평촌 바로 옆으로
과천지식정보타운이라는 양질의 일자리와 함께
새아파트가 대규모로 들어오고 있으며,
이미 교통호재로 유명한 인덕원역은
GTX-C(삼성), 월판선(판교), 인동선(동탄) 개발이 예정되어있는데요.
똑같은 호재라도
사람들이
‘어디서 더 일하고 싶을까’,
‘어디서 더 살고 싶을까’를 상상해보세요.
강서구의 변화를 떠올리며
입지가 변하는 곳, 그 안의 기회를 찾는 연습을
지금부터 시작해보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