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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호이호잉입니다:^)🧡
오늘은
독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려고합니다!
올 해 제가 재독을 가장 많이 했던 책은

'기브앤테이크' 입니다:)
처음 독서를 할때는
기버, 테이커, 매처라는 유형을 알고,
'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생각하게되었습니다.
나는 수용성이 높은 사람일까?
나는 상대방을 내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진 않을까?
힘을 뺀 의사소통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을까?
스스로 물음표를 던지면서 생각해보고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의 의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 독서의 의미는
"새로운 지식을 알고, 이해한다"
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두번쨰로 이 책을 펼쳤을 때,
관점은 달라져 있었습니다.

'기버'를 한 사람의 특성으로만 보던 관점에서 벗어나,
그룹 안에서 기버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의 선의나 나눔이 단순한 인성이 아닌
조직 전체의 문화와 성과에도
깊이 스며드는 힘이라는 사실
누군가의 '주는 태도'가
또 다른 사람의 신뢰를 낳고,
그 신뢰가 다시 협력으로 이어지며,
결국 그룹 전체를 성장시키는
선순환을 만든다는 것
그 모든 것이 하나의 '관계의 구조'
속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저자가 말한 '기버의 역할'은
결국 한 사람의 이타심이 아닌,
함께 잘 되기 위한 구조 속에서
흐르는 에너지였습니다.
이렇게 반복된 독서는
내 시선을 깊게 만들고,
이해와 해석을 단단하게
체화할 수 있게됩니다.
주는 것의 진정한 의미가 '희생'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의 순환'임을 배우고,
그 깨달음을 나의 관계와 일상 속에
조금씩 적용해볼 수 있었던 기브앤테이크의 재독!
재독은 단순히 책을 한 번 더 읽는 행위가 아니라,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나'가
같은 문장을 두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이라고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바쁜 투자생활 속에서도
놓치지 말아야할 '독서' 놓치지 말아요💚